이어 형 집행과 별개로 곽명우에 대해 구단이 어떤 방식으로 책임을 묻겠냐는 질문에는 "KOVO 측에서 조만간 상벌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 결과를 토대로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라며 "곽명우 쪽에서는 단순히 '민사 문제다'라고 입장을 전했지만 더 자세히 알아보니 형사 문제도 걸려있었다. 형사 판결을 토대로 KOVO 상벌위에서도 대책이 나올거고, 우리 쪽에서도 그에 따라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일부 언론 등에서 보도된 사생활 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곽명우의 현재 문제는 형사가 진행되는 문제"라며 "여타 다른 부분은 개인 선에서 해결해야 한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관계자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합의서도 이미 다 작성이 된 상태였다. 그런데 추가 보도가 나오고 확인하는 과정에서 형사 문제 등이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막은 구단 측에서도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파파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