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엄청 큰기대는 안하고 갔는데 인사미들이 나에게 이런 선물을 주다니 2세트 따올때 내앞이 거의 장관이었엌ㅋㅋㅋㅋ 점수 날때마다 두팔 번쩍 든 사람들이 열댓명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쏘가 진짜 어려운공하나 해내고 넘어졌는데 들어간거 확인하더니 넘어진거고뭐고 엄청 행복해해서 나도 같이 웃었어 호영이 인삼티비에서 봤던거처럼 독기 가득하더라 미스날때마다 혼자 머리한대치고 정신차리고 서브하러갈때 어떻게든 차분히 넣으려고 하고있는 모습보고 너무 기특했음 나는 왜 갈때마다 풀셋인지 모르겠지만 광주때도 오늘도 여튼 이겨서 너무 행복하다 다들 메리크이스마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