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를 초등학교때부터 시작했는데 미들 보는 선수가 고등학교까지 이동이 뭐야 짧속공 장착도 제대로 안됨

- 반대로 말하면 시간차가 그때부터 얼마나 선수특화 됐었는지 + 시간차가 먹힌다고 몸이 안만들어졌다는 핑계로 속공 훈련 제대로 시키지 않은 아마감독들의 안일함과 무능함

현건에 있던 숙자리 대영정이 동시에 기름으로 퐈이동을 하면서 미들 주전 자리가 비었고 첫경기부터 풀타임 소화함

- 드랲이후 처음 팀에 합류하고 팀훈련을 하는데 한유미 피셜 다들 진짜 신기하게 쳐다봤다고 양효진이 시간차를 때리는데 아무도 수비 못받았다는(?) 저때도 중뻥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때리는 폼이나 코스가 엄청 특이했다고 했음

- 그 당시 홍성진 감독은 양효진 키우겠다고 양효진 붙잡고 훈련 극한으로 시킴 + 몸부터 만드는게 급선무라 몸무게 증량 이슈가 커서 세터코치로 있었던 강혜미 코치가 양효진 따라다니면서 밥 먹이고 구단에서 살 찌워야 한다고 간식박스 따로 제공 할정도

여기서 처음 아마감독들이 얼마나 무능했는지 나오는데 한유미가 양효진 나머지훈련 따로 받고 나오는게 반복되니까 안힘드냐고 물어봤는데 양효진이 자기 고등학교때까지 이런 훈련 받아본적 없다고 얘는 이렇게해도 프로갈 애니까 하고ㅇㅇ 지금 극한훈련 오히려 좋아 시전 함

그렇게 프로 1년차에 속공 배워 가면서 시간차 + 어설픈 속공으로 그 황금드랲중 하나로 불리는 해 신인중에 최다득함

프로 왔을때 한유미 같은 선수들도 쟤는 진짜 이상하다 처음보는 공격을 해..🤔 이렇게 평했을 만큼 양효진 프로 오기전 개말라에 무릎도 약한 본인 몸이 버틸 수 있는 최적의 공격을 어릴때 만든 느낌인..

3년차 이후 황현주 감독 만나고는 블로킹 속공 전부 엄청나게 좋아졌고 이동공격은 황현주 감독도 무릎 상태 살피면서 연습 시키겠다고 했는데 수술까지 하는 부상 터지면서 아예 묻어버린거라

아무튼 중뻥이라 불리는걸 얘가 해서 잘 먹히니까 너도 나도 하는 문제가 터지는건데 그게 비단 자기 특성에 맞는 공격을 찾은 선수가 말을 들을 일인가 싶기도 하고 재미가 없고 수준이 떨어진다는 얘기는 지금 아마배구도 다 중뻥질 기본으로 한다던데 배구 감독들 포함 아마 코치들이 다 생각해야할 부분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