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cm인 카타리나는 세르비아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2중국적이며 포지션은 아웃사이드히터다. 팀에서는 아포짓스파이커로 나선다.
13일 페퍼저축은행과의 연습경기는 11일 IBK기업은행전에 이은 두 번째 감각 조율 무대였다. 카타리나는 선발로 나서 3세트까지 19점(공격성공률 31%)을 기록했다. 득점은 주로 4번 자리에서 나왔고, 2세트와 3세트 활약은 눈에 들어왔다. 높은 타점에서 때리는 파워는 인상적이었다.
"한국 배구가 모든 면에서 지금까지 접한 배구와 차이가 있다. 우선 스피드가 빠르다. 또한 모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려 한다."
공격결정력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있는 카타리나는 "지금까지 두 번째 연습경기를 마쳤는데 계속 팀이 원하는 공격 루트를 찾아내려 한다. 특히 다른 팀과 경기를 하면서 어떤 공격 루트가 효율적인지를 찾아내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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