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서 절가서 스님이 사주봐줬는데 사주가 정말 있는 거? 사주 너무 못 봐서 실망이 너무 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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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 | 조회 수 199
나도 이미 물상론이나 대운 오행 십 성 이런 거 다 알아서 스님이 하는 말 듣는데 진짜 기본적인 물상 얘기같은거 밖에 못 하더라 그런데 그분 이 지역에서 나름 괜찮은? 영있다는 스님이 이런 수준이라고??? 싶었음.
그냥 사람들 힘들어서 위로 받으려고 오는 게 아닌가 싶은데 너무나 기초적인 거 보편적인 얘기 밖에 안 해주더라 스님은 위로해주려고 하셨지만 솔직히 사주 얘기 때문에 나는 오히려 믿음이 안 갔음. 내가 아예 몰랐더라면 모르겠는데...
그리고 나 그동안 유명하다는 곳에서 여러번 사주 봤는데 맞는 곳이 한곳도 없었음. 진짜 가끔 내 상황이랑 비슷하게 맞다 떨어진다 싶은 얘기 그런 거 확인 하는데 그게 전부 였거든 단편적인 성향이나 은유같은거?
사주가 정말 있는 건지 그럼에도 내가 없다고 단정못하는 게 너무나 삶의 어떤 순간들이 극적으로 우연으로 오는 경우가 많아서 뭔가 우주의 힘이라 할까 그런 게 없다고는 모르겠다. 이런 건 내가 또 다 나의 집착인가도 싶고 그냥 안 믿으면 될 것을.
어떻게 생각해? 정말 정말 정말 사주 잘 보는 사람 1번 만나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