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콩가루라서 다 절연했거든... 그래도 나 어렸을땐 다같이 여행다니고 가족처럼 모이던 순간이 있었는데 아빠 가정폭력때문에 다 무너졌지 엄마는 장애있는 둘째언니 케어때문에 혼자 독립하는게 무서워서 이혼 못했고 첫째 언니는 아빠 폭력에서 자길 지켜주지 못하는 엄마도 싫어서 그냥 집을 나갔어... 그냥 아빠가 너무 밉고 옛날에 엄마 첫째언니랑 셋이서 드라이브 가던 그날이 너무 그리워... 요즘 회사 때문에 힘든데 힘드니까 오히려 찰나의 행복한 나날들이 너무 그립고 지금이라도 셋이 다시 만나고 싶어... 나도 이거 내 개인적인 욕심이고 이루어지지 않을 꿈인거 아는데 요즘들어 혼자란 생각에 자꾸 그때 생각이 나고 눈물이 나온다... 병원 다니면서 우울증약 먹고있는데도 이러네...
잡담
행복한 가정에 미련가지는 내가 너무 바보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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