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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사주명리학 일간 신왕의 두 가지 유형: 근왕과 비왕의 차이점과 실전 해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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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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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에서 일간의 힘을 판단하는 건 진짜 중요해. 일간이 강한 걸 신왕(身旺)이라고 하는데, 이 신왕에도 두 가지 종류가 있다는 거 알아? 오늘은 일간 신왕의 두 가지 유형인 근왕(根旺)과 비왕(比旺)의 차이점과 실전 해석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

 

일간 신왕(身旺)의 두 가지 기준

 

일간이 강해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야.

 

첫 번째는 지지에 뿌리가 있어서 강한 경우야. 이걸 근왕(根旺)이라고 해. 예를 들어 경금(庚金) 일간인데 지지에 신유술(申酉戌)이 있으면 뿌리를 내린 거지. 마치 나무가 땅에 뿌리를 깊이 박은 것처럼 튼튼한 상태인 거야.

 

두 번째는 천간에 같은 오행이 있어서 강한 경우야. 이걸 비왕(比旺)이라고 해. 경금(庚金) 일간인데 천간에 경금(庚金)이나 신금(辛金)이 또 있으면 비견(比肩)이나 겁재(劫財)로 왕한 거지. 친구들이 많아서 힘이 센 것처럼 생각하면 돼.

 

근왕(根旺): 실질과 물질을 추구하는 힘

 

근왕은 지지에 뿌리를 내린 상태니까 엄청 실질적이고 물질적인 특성을 가져.

근왕의 가장 큰 특징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이미 상하가 결정되어 있다는 거야. 근이 있으면 상대방을 자기 아래로 인식해. 이게 동등한 관계가 아니라 위아래 관계로 보는 거지. 약간의 서열정리 의식이 있어. 

 

좀 더 자세히 설명해볼게. 관(官)이 있으면 내가 책임져야 하는 아랫사람으로 봐. 식상(食傷)이 있으면 같이 놀 때 내 말에 동조해줘야 할 사람이야. 재성(財星)이 있으면 내가 주는 대로 "감사합니다" 하고 받아야 하는 사람이고, 내가 나눠주는 위치에 있는 거지.

 

근왕은 명리학에서 말하는 부(富), 즉 재물을 먼저 추구해. 지지에 신유술(申酉戌) 같은 근이 있으면 돈을 먼저 모으려는 기질이 엄청 커. 소유에 대한 욕구가 강하고, 실질적이고 사실적인 걸 중요하게 생각하지.

 

비왕(比旺): 명분과 명예를 중시하는 힘

 

천간의 비견(比肩)이나 겁재(劫財)로 왕한 경우는 근왕과는 완전 다른 특성을 보여.

비왕은 소유 이야기가 아니라 귀(貴), 즉 명예랑 유명세를 먼저 생각해. 이름이나 타이틀을 먼저 내세우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걸 엄청 중요하게 여기지.

 

근왕인 사람은 물질적인 걸 더 중시하는데, 비왕인 사람은 명예를 중시해. 천간에 비겁(比劫)이 있으면 사회적 관계에서 대접받는 것, 인간관계에서 제대로 대우받는 걸 계속 확인하려고 해.

 

근이 있으면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대하든 상관없고 물질적인 것만 제대로 주면 돼. 그런데 재미있는 건, 근이 있는 사람한테 쓸데없이 인격적 대우를 해주려고 하면 오히려 불편해한다는 거야. 돈만 주면 되는데 자꾸 인격적 대우를 하려고 하면 부담스러워하지.

 

근왕과 비왕 비교표

 

구분  근왕(根旺) - 지지의 뿌리 비왕(比旺) - 천간의 비겁
추구 방향   부(富) - 물질, 재산 귀(貴) - 명예, 타이틀
관계 인식   상하 관계, 내가 위 사회적 대접
중시 요소 실질, 사실 명분, 유명세
소유 개념 깔고 앉은 것, 금괴나 돈방석 통로, 연금처럼 들어오는 것
자기 인식 책임져야 할 대상이 있음 적절한 대접을 받아야 함
인성 비유 정인(正印)과 비슷함 편인(偏印)과 비슷함

 

운(運)에서 비견(比肩) 겁재(劫財)가 들어올 때

 

팔자에 원래 근이 있는 상태에서 운에 천간 비견이나 겁재가 들어오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

예를 들어볼게. 경금(庚金) 일간에 근이 있는데 대운이나 세운에 신금(辛金)이 들어왔다고 해보자. 이미 근으로 물질적 기반이 탄탄한데 천간에 비겁이 더해지면, 대접받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거야.

 

대인관계에서는 "나는 이미 이만큼을 원하는데, 상대방이 나를 왕처럼 대해줘도 이 정도밖에 안 해주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돼. 그래서 적절한 대접을 받기 위해서 본인이 더 많은 노력을 하게 되지.

 

경금(庚金)이나 신금(辛金) 일간한테 비견 겁재 운이 오면 "아, 대접받고 싶구나, 귀하게 되고 싶구나, 그래서 타이틀을 따려고 하는구나"라고 해석할 수 있어.

구체적인 예를 들어볼게. 20대에는 "내가 대학원을 안 나오니까 사람들이 나를 얕보는구나" 이렇게 생각해서 대학원에 들어가려고 해. 타이틀을 따고 자격증을 갖추려고 하는 게 비견 겁재 운의 특징이야.

 

80세 노인한테는 자식에 대한 서운함으로 나타나. 명절에 찾아오지도 않고 디지털 세배로 카톡만 보내고 자기는 놀러 다니는 거에 대해 배신감을 느끼는 게 천간의 비견 겁재 운이지.

 

나이대마다 다르게 나타나는데, 핵심은 "저런 조건으로 내가 대접받으려고 하는구나, 인정받으려고 하는구나" 이렇게 해석하면 돼.

 

대운(大運)과 세운(歲運)의 차이

 

천간에 비견 겁재가 있는 사람들은 상대적 관계 속에서 적절한 대우에 대해 고민을 엄청 많이 해. 그래서 무시당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고,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대접받으려고 애쓰지.

 

팔자에 원래 있는 건 이미 유명세나 타이틀을 가진 거야. 대운에서 온 건 뭣도 모르고 유명한 짓을 해서 유명해지는 상황에 온 거고.

세운은 좀 달라. 세운은 더 내가 대접받아야 하는 거에 대해 불편하게 생각하는 거야. 그 한 해 동안 그런 감정이 강하게 드는 거지.

 

지지 근(根)의 본질: 주체성과 책임감

 

지지의 근은 물질과 부(富)에 관한 거고, 소유에 대한 관점이야. 내가 힘을 만들어서 내 주변을 편하게 하려고 하지.

지지의 근이 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나하고의 싸움이야. 천간 비견 겁재 한 글자보다 훨씬 더 시간이 오래 걸려. 왜냐면 사람은 자기 자신을 가장 모르거든. 그래서 근은 변화가 더딘 편이야.

 

근이 있는 사람들은 너무 사실적이고 실질적인 것에만 집중해. 상대방은 나한테 도움을 원하지도 않았는데 자꾸 도움을 줘야 된다고 생각해. 이게 근의 가장 큰 특징이야.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내가 상대방을 자꾸 편하게 해주려고 하고 도우려고 하는 오지랖 같은 마음이 자기를 성장하게 만들어.

근이 없는 사람들은 누군가를 책임져본 적이 없어. 반대로 근이 있는 사람들은 책임지라고 말하지도 않았는데 이미 책임지려고 하지.

 

상대방을 남으로 두지 않아. 상대방을 상대방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내가 아래라고 하는 건 내가 책임져야 할 대상으로 보는 거야. 이걸 위아래 개념으로 보는 건데, 내가 이미 위라는 의미지.

 

근(根)의 자기 인식과 인성(印星)적 역할

 

표현을 반대로 말하면 건방 떨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본인은 전혀 모르지.

20대 때 지지에 근이 있으면 내가 힘을 가지려고 해. 요즘 세상에서 힘을 가진다는 건 경제적인 힘을 갖는 거잖아.

목적 자체가 힘을 갖는 것과 상대방한테 경제적 도움을 주는 것, 이런 관계를 갖추는 거에 굉장히 집중되어 있다는 뜻이야.

 

그래서 "나는 아직 늘 가난해"라는 생각을 늘 할 수 있는 것도 근이야. 남이 보기엔 부자인데 자기가 보기엔 부자가 아닌 거지.

근 두 개 정도만 있으면 다른 사람이 봤을 땐 "뭐가 문제인데?"라고 생각하는데, 본인은 "근 두 개에 건물주가 아니라서 힘들어"라고 생각해. 진짜 재미있지?

천간 비견 겁재는 실질적인 게 아니라 사회적 타이틀과 명예적인 것, 귀한 요소로 명분을 중심으로 해. 지지는 명분보다 실리적인 것, 사실적인 걸 중시하고.

 

인성으로 비유하면 천간의 비견 자체는 편인(偏印)과 같고, 지지의 근은 정인(正印)과 같아.

 

지지에 근 하나 있으면 이별을 하더라도 책임을 져. 무인성한 사람들은 자식을 안 기르는데, 근이 있으면 지킨다고 하는 건 근이 있으면 대개 인성, 정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야.

 

그런 거에 대한 배고픔과 허점을 느끼니까 잘 살 수밖에 없는 거지.

 

운에서 올 때도 마찬가지야. 운에서 오는 근은 내 근이 아니고 그냥 운에서 와서 지지를 해줄 뿐이야. 주변 사람들이 "왜 너는 이것도 안 가져? 저것도 안 가져?"라고 얘기하는 건데, 자기 소유 개념에 절실한 사람은 아니야.

 

소유와 통로의 차이

 

지지에 근이 일간 자체가 두 개 정도 있으면 누군가를 책임질 수 있어. 내 일신에 대한 걸 책임지면서 내 주변까지 책임지려고 하는 근성이 크다는 뜻이지.

"돈 많으면 뭐 해? 내 것이 실제로 있어야지"라고 말하는 것처럼, 최소한 깔고 앉아 있는 게 있다는 뜻이야. 돈방석이나 금괴를 깔고 앉아 있다는 의미로, 실질적인 걸 깔고 앉아 있는 거야.

 

천간의 비견 겁재 같은 경우는 돈이 들어올 수 있는 통로를 연 거지 깔고 앉아 있는 게 아니야.

 

연금을 예로 들어볼게. 연금이라는 조건은 내가 살아 있을 때 주는 거지 내가 죽으면 다 안 되잖아.

천간 비견 겁재가 그런 거야. 실질적인 게 아니라 내가 나를 보호하는 게 아니라 국가가, 사회가, 내 주변이 나를 보호하는 것과 똑같지.

실제적으로 물질에 대한 소유를 확실하게 만들려고 하고 내 생활에 대한 편리를 맞추는 게 근이야.

 

천간 비견 겁재는 내 생활에 대한 편리보다는 사회적 성향에서의 편리를 만드는 게 우선이지.

내가 자격증 따고 시험 보고 해서 사회적으로 유명세나 이런 걸 중시하는 건 천간의 비견 겁재야.

지지의 근이라는 건 그런 유명세나 타이틀보다 더 중요한 게 뭐냐면, 내가 실질적으로 편한 게 더 우선이야.

 

정리하면

 

일간의 신왕을 볼 때는 근왕과 비왕을 구분해서 봐야 해. 근왕은 실질과 물질을 추구하고 책임감이 엄청 강해. 비왕은 명분과 명예를 중시하고 사회적 인정을 원하지. 이 둘의 차이를 정확히 이해하면 사주 해석의 깊이가 확 달라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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