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이직하고 싶어서 난리칠 때였는데
3군데 지원함 -> 2군데 떨어지고 하나만 붙는다 -> 맞음
10월 전에 최종 연락 온다 -> 맞음
이직해도 워라밸 안좋다, 오히려 밤낮없고 주말에도 연락올 것이다 -> 정확함..
근데 넌 일이 재밌어서 만족할 것이다 -> 정확함..
그외 체질, 가족력 등 다 정확히 짚었던 기억
1층에서 자취하는 거랑 (본가에 있는)강아지 얘기하니까 자취방에 강아지 없는데? 라고 하는 사소한 것들도 다 맞춰서 신기했었음
까먹고 살고 있었는데 결국 이직 성공했거든
최근 전 직장동료 만났는데 그 신점 결국 다 맞았네요 라고 하셔서 나도 이제서야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