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 사이트 용희신 격국 부분에서 격국은 가장 앞쪽에 bold 처리된 격이 가장 맞을 가능성이 높은거고, 용희신 부분은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용신-희신-기신-구신 이 순서로 나열된거야
2. 특수격 사주의 경우 사이트에서 외격 설정인가 그거 해야하는걸로 알아
본인이 윤하격 사주, 종격 사주 등등 특수 격이 격국 자리에 여러개 뜬다면 용희신 그대로 믿지 말고 일단 사주 기초 공부 하고나서, 내가 특수격이 맞는지 확인해보고, 맞다면 생년월일 입력하던 거기서 외격 설정 해줘야 용희신이 정확히 잡힐거야
(대체로 얇은 글씨들은 한끗 차이로 될 수 없는 것들이고, 제일 앞쪽에 있는 bold처리 된게 진짜 본인 격이 맞는걸로 아는데 혹시 모르니 그냥 공부해서 내가 그 특수격 사주가 맞나를 확인해보고 용희신 확신하는게 맞을것 같다ㅠ)
3. '무xx'인 덬들에게 없는 오행의 글씨가 들어온다고 해서 다 좋은게 아님
무xx라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 그 오행이 들어오는 순간 빨간약을 먹게 되는거라 오히려 갑자기 괴로워지기도 해
(이런 경우는 누가 선인장같은 사주라고 보면 편하다고 비유했었는데,,, 선인장도 식물이라고 막 물이 없어서 죽는거 아니야 이러면서 물 주면 좋아지겠지 하는게 아니라 선인장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맞춰서 최대한 물기가 없게 관리해주는게 더 알맞는 그런 느낌이라고)
4. 용희신을 제대로 잡았다고 하더라도 해당 용희신 대운에 안좋을 수도 있음
내 사주 구성 상 사주를 힘들게 하는 병적인 글자를 겨우 막아주고 있는 글자가 있었다는 가정을 해보자
그런데 대운, 세운으로 (오행만 가정하면 분명 용희신이어야 하는) 글자가 들어오는데, 내 원국 내 글자들과의 상호작용까지 고려해서 보니 병적인 글자의 힘을 낮춰주는게 아니라 '원국 내에서 나를 힘들게 하던 글자를 겨우 막아주던 글자'의 힘을 싹 뺏어가서 나를 더 힘들게 하는 글자가 된거지
태풍 몰아치는 와중에 우산도 없이 겨우 가방으로 머리만 막은채로 걸어가는데 저 멀리서 우산 들고 나한테 다가오길래 '뭐야 나 씌워주려는건가' 이랬는데 갑자기 내 가방 들고 튀어버린 이상한 놈을 마주한 느낌이랄까....ㅎㅎ
아니면 대운으로 오는 글자들과 세운으로 오는 글자들끼리 작용을 일으켜서 지들끼리 힘 다 빼고 기진맥진한채로 내 원국을 맞닥트려서 딱히 내 원국에 별 도움이 되지도 않고 이게 뭐냐 싶은 경우일수도 있고
그래서 사주가 어렵기는 하지만ㅠ
아무튼 그래서 본인이 좋았던 일 있던 날의 '대운+세운+월운+일운'까지 총 8글자를 모두 기록해보는게 좋아
5. 여자한테는 관이 남편(남자)이면서 동시에 직장이고 등등... 그렇지만 관운이 강해지는 시기라고 해도 직장과 연애 모두가 잘 풀리지 않는 경우도 많아
해당 시기의 관성이 너무 약하면 그런 경우도 있더라고
그 시기에 남친이랑은 이별했어도 원하는 회사에 합격했다면 내 원국이 둘 다 살릴수는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그 당시 남친은 버리고 좋은 직장을 선택하는 현명한 행동을 했다고 그렇게 생각하자 그냥
6. 대운 세운 월운 이런거는 fade in / fade out 느낌이라고 생각해야 해
0시 0분을 기점으로 확 바뀌고 그런게 아니라서... 살짝 앞뒤로 걸친채로 자연스럽게 fade in / fade out 효과를 넣은 느낌,,,?
7. n9살이 아니라 대운이 바뀌는 시기가 아홉수(교운기)야
대운이 바뀌면 안그래도 인생의 큰 변화를 마주하게 되는 시기라 불안정한 상태인데, 괜히 대운 바뀌기 직전인 교운기에 뭔가 시도해서 불안정함을 키우거나 하지 말고 조용히 몸사린채로 지나가라는 의미일거야
사람마다 대운 수가 달라서 그 페이지에서 대운 부분 봐봐
(덬들 아홉수='대운 표 아랫쪽 숫자 끝자리-1'살로 끝나는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