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콘부터 3회차 플스로 가는 중
작년 콘 만족 이번 팬미 좌석 똥망이라 겸허해졌는데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그래서 폰 아예 내려놓고 응원법 확인하는 용도로만 쓰고 걍 군인 복창하듯이 허리 뒤로 꺾어가며 소리지르고 응원법함 정말 아무도 하지않아도 나는 함 진짜 디져라 함 ㅠ 모르는거 폰보면서 하느라 애들 무대 못볼정도로 함 ㅠ
근데 편곡된 부분은 응원법 참 애매함 주로 애들 이름 외치는 부분이었는데 참 내가 못따라갔음 흑흑
연석으로 가서 일행이랑 정말 원없이 뛰다왔고
그저 다신없을 거리여서 후회없이 놀다왔다
쌩눈으로 눈코입 보이는 거리는 정말... 처음이었어 오프는 콘 팬미만 가는 자여서 정말 귀했다
내주변 외국인 밭이었지만 내 라인은 딱 나랑 같은 바이브의 한국분들 계셨는데 진짜 네명 쪼로로록 응원 절라했더니
앞에서 폰만들고 있던 포리너들 어깨를 들썩이며 같이 응원하는 횟수가 늘어나는것 같았으나 내 관심은 아니었다.. 진작 같이 응원하지 신나잖아 니들도
무대 장치도 좋았고 새로운 시도도 있었고(상자 스크린 양옆으로 대칭되는 화면 구성 좋았어)
밤하늘 수놓은 별 너무 아름다웠고
엔딩곡 오마마 연출 첫콘 오마마 연출처럼 빨간 레이저 쏘는거 보고
언제나 초심잃지 않겠다는 선언 본 것 같아 여한이 없다
컨셉 영상도 메시지가 선명해서 유닛 연계성과 미지의 상자를 두려워했지만 결국 초심으로 돌아가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의도 나는 충분히 잘 전달받았다(맞겠지)
갠맨은 적은 편 같았지만 한번씩 높은곳에서 짐승이 울부짖는듯 하여 잘 스루할 수 있었던거같다
이하 가까이서 본 멤들에 대한 감상인데 자주 보고 못본 멤버들이 있어서 애정의 차이가 아님을 꼭... 나 팀투어스를 좋아함 정말임 최애못정함...
신유쿤.. 가까운데도 어째서 눈코입이 안보이나요 하지만 뭔가 수줍은 바이브를 느껴서 오... 그런 것이 느껴지는 거리라는것에 충격 작은 얼굴에 충격
김도훈쿤 삘에 충만하여 셀린느(맞겠지) 스카프 휘감고 낮게 걷는 모습을 근거리에서 보며 아이고 저 흐르는 간지들 아까워서 어쩌나 하였고
영재쿤... 사실 여기까지 와준것만으로도ㅠ 넘 고맙고 진짜 무대할땐 전혀 모르겠는데ㅜ 시간 지날수록 걷는게 느려져서 진짜 가심 박박 찢었고ㅠㅠ 안와도되니까 무리마라 속으로 백번 외침 ㅠㅠ 정말 그의 반짝이는 눈빛과 코끝을 볼수있어 행복했다
한진쿤... 정말 짧게 스쳐갔지만 모든 자리 하나하나 굽어살피는 자비에 그저 응원봉만 흔들어댔다... 에인졀... 힘들텐데 올라와줘서 너무 고마웠고 영재쿤 뒷걸음으로 난간 끝까지 가니까 바로 붙잡아주던거.. 아름다웠다 큽
지훈쿤... 역시 응원단장 답게 관중을 하나되게 하는 카리스마... 하트뿅뿅 허이짜허이짜 정말 귀여워서 하 정말 ㅠ 너만 보믄 내가 그냥 정신놓고 따라뛰게된다ㅠ 내 옆옆 분 최애 지훈쿤이시던데 모쪼록 행복하셨길
경민쿤... 무한 음뫄뫄 뽀뽀 발사로 근처 구역 씹어드시는걸 보며 그 구역 행복했겠다... 정말 온몸을 다 써서 반응한다.. 팬들 눈을 하나하나 다 보려하는 마음씨가 느껴져서 고맙고 애기가 너무 안 의젓해졌음 좋겠고 그런 마음 큽 ㅠ 온힘을 다 써서 막판에 쪼글쪼글한 애햄이 된거 진짜 자바마거 와라랄라라라 ㅠㅠㅠ
내일은 2층에서 보는거라 맘편히 쌩목써가며 응원하면서 모든걸 다 불태우고 일상으로 돌아가려니 벌써슬프네 하지만 기다린만큼 행복했고 행복해서 행복한 그런 시간이었다
주변 카메라 찍는거 일도 신경안쓰고 걍 진짜 난 다 털었다 내 흥을 그럼됐다 내일도 흥을 탈탈 털게써
다들 아프지말고 공연 재미나게 보장
쓰고보니 기네 읽어줘서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