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버블에
콘사트 다녀와서 코로나 걸렸다고 했더니
밥 먹었냐고 물어와서
잘 먹고 잘 잔다고 했어.
거짓말했어.
사실 기운 없고 밥맛도 그닥이라
약 먹어야 해서
한끼는 호두과자 3알
한끼는 삼각김밥 한개 먹었는데
솔직할 수 없었던 팬의 마음을
여기 대나무 숲에 이야기하고 간다.
뭣보다 입이 넘 써.
평소 기저질환이 있어서 팍스로비드 처방 받았는데
이 약이 문젠지 아님 먼지 계속 입이 써.
있다가 저녁은 진짜 잘 먹어야겠네.
(나에겐 인스턴트죽이 여러개 있다 ㅋㅋㅋ)
다들 아프지 말자 .
근데 평소에 거짓말 기본으로 깔려있음
오빠 아닌데도 오빠라고 하는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