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QZTdK
왕라이샨 펑리수
펑리수 진짜 많이 먹어봤는데, 사실 난 다 맛있어.
수신방 치아더 썬메리 써니힐 왕라이샨 용산사 쪽 이름 모를 펑리수까지...
더쿠에 왕라이샨 강추하는 글도 올라왔었어.
여기는 중산역 어떤 몰에 입점한 매장이야. 티가 생각보다 맛있었어. 미츠코시에서도 파는 거 같은데 잘 모르겠다.
큰 박스 사면 주는 폴리백 줘서 고마웠어. 고양이 그려져 있는데 귀여워.
https://img.theqoo.net/ZhqqN
https://img.theqoo.net/WScme
춘수당
쿵푸면. 아 이거 너무 맛있어. 85TWD 밖에 안하는데, 진심 춘수당 한국에 입점했음 좋겠다. 우육면은 그저 그런데 이건 내 입맛에 딱이야. 저거만 먹기 뭐해서 새우 쇼마이도 시켰는데, 소스가 별로였어. 그 돈으로 버블티나 먹을 걸 싶었다.
https://img.theqoo.net/DtHCm
키키리키 비어
시먼에 있는 수제맥주 가게야. 수제맥주집 몇 찾아놨는데 못 갔어.
조용한 편이고, (내가 갔을 때만 그랬나?) 탭은 한 6-7개 정도 있었어. 사진은 IPA고, 필스너도 한잔 더 마셨어. 안주 사와서 먹어도 된다고 했어. 대신 어느 정도 돈을 내야하는 것 같았어.
https://img.theqoo.net/zNBic
야식
신라면 블랙 먹을까 하다가, 그냥 만한대찬으로. 좀 덜 매운 맛. 18일 맥주는 처음 마셔봤는데, 맛이.. 없어. 클래식이 그나마 마실만 한듯.
https://img.theqoo.net/ccRmC
양품우육면
모닝 우육면 쌔리러. 여기 일찍 열어서 좋아. 호텔에서 가깝기도 했구.
스지 너무 맛있어. 간장 식초 칠리로 소스 만들어서 고기 찍어먹고, 면 먹고, 국물 먹다가 맵게 해서 완면하면 힘찬! 하루 시작하는 느낌이 들어.
https://img.theqoo.net/IIXVp
50란
싸서 좋아. 너무 싸. 동전 있을 때 보이면 그냥 막 사 먹어. 동전 대충 털면 어느 정도 값이 나오니까. 공차처럼 주문해서 먹으면 돼.
https://img.theqoo.net/bXJkC
Paper st. coffee company
아까 이름 잘못 쓴 거 같은데, 이게 맞아. 그게 그거긴 하지만.
아메리카노가 너무 취향이어서 에스프레소도 마셔보고 싶어서 또 갔어. 도피오로 주문했고, 마지막 모금은 설탕 넣어서 먹었는데 유기농 브라운 슈거 쓰더라고. 뭔가 좋았어. 여유가 있으면 좀 더 있고 싶었는데 아쉬웠어. 라떼도 먹어보고 싶었고, 드립도 먹고 싶어보고 싶었는데.
https://img.theqoo.net/sCAme
써니힐
최애 등장. 분위기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대만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야. 이쪽 동네 자체가 좋기도 하고. 들어가면 차랑 시식 주는 거랑, 가방 주는 거 좋아. 텀블러 같은 거 넣으면 딱이야. 요즘 대만에서 컵 홀더 유행하더라구. 하나 사올까 했는데 안 쓸 거 같았어.
(수정했어) 헷갈렸어! 펑리수 때문이라도 가오슝을 가야겠어. 본점은 거기래!
https://img.theqoo.net/KOowN
Afterhours cafe
이 동네에도 제법 카페가 많아. (써니힐이랑 같은 동네야) 몇 군데 가 봤는데, 거의 다 좋았어. 여기는 너무 일본식 카페 같았어. 그래서 별로였어. 노래도 계속 일본노래만 나오고. 카라멜 쉬폰 케익이랑 아이스 라떼인데, 나름 잘 어울렸어. 케익 위에는 뽑기 부순 거 같은 게 올라가. 처음에 사진만 보고는 사실 마카롱 꼬끄인 줄 알았는데 무지 달았어. 케이크 영어 메뉴판이 없어서 인스타그램 사진 보여주고 주문했어. 케익 종류가 꽤 있나봐.
https://img.theqoo.net/xnTAR
https://img.theqoo.net/QIdwM
https://img.theqoo.net/eszmy
항주소룡탕포
흐흐 소룡포 맛있어. 점수루나 딘타이펑이나 다 맛있는데 가격대비 많이 줘서 좋아. 찢어서 육즙먹고 뭐 생강 올려서 이케 먹으라는데 나는 그냥 입으로 쭉 다 뽑아?먹고 한입에 먹어. 새우 하가우도 시켰어. 새우 많이 들어있어서 좋아. 하가우는 간장보다는 칠리가 어울리는 것 같아. 맥주는 주문하고 스스로 꺼내와서 먹으면 돼. 안 먹을라고 했는데 먹다보니...
https://img.theqoo.net/QacqP
Powder workshop
여기는 음... 미묘했어. 좋다고 하기도 뭐하고 안 좋다고 하기도 뭐하고. 스피릿 쓰더라고. 좋은 기계에 이름도 새기고 멋있었어. 바 테이블, 커뮤니티 테이블, 개인 테이블 다 있었어. 나름 규모가 컸고, 간단한 음식도 파는 것 같았어. 시그니처 음료는 브라운 슈가 라떼랑 마운틴 라떼인데 둘 다 시키지 않았어. (찾아보면 예쁜 사진들 많이 나올 거야.) 아인슈페너 같은 거 시켰는데 맛있었어. 기본 베리에이션 음료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갈 데가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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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훠궈
일단 나는 비추. 스얼궈 갈 걸 그랬어. 아님 타카오. 엄청 맛있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내 입맛에는 완ㅡ전 안 맞았어. 좀 억울하기까지 했어. 일행이 있었으면 무한리필 마라훠궈 갔을텐데, 1인팟은 안되니까. 두유니더비어? 해서 예스했는데 삿뽀로 나오면 좀 그래. 그것도 캔으로. 고기만 대충 담가서 먹고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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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미
혼자 가면............
근데 얼마 안 하니까 혼자서 많이 시켜두 돼. 나는 마파두부랑 밥. 반찬으로는 오이 하나 집었어. 이렇게 하면 180TWD야. 보통은 새우마요, 파볶음, 탕수육, 깐풍기, 튀긴연두부 등등 이런 거 시켜. 사실 생선에 마파두부 올려주는 거 먹고 싶었는데, 얼마 못 먹을 것 같아서 다음을 기약했어. 마파두부도 반도 못 먹었어. 마라맛나! 그 알싸한 맛. 훠궈에서도 안 나던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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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는 완탕면 먹었어. 카렌도 있고 춘수당도 있어. 난 돈이 별로 안 남아서 둘은 못 먹음. 아시아나 기내식 존나 구려서... 안 먹을 생각이라. 기내식만 구린 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다신 타고 싶지 않은데, 여기밖에 마일리지 적립을 안해서 흑 tmi
구름의 아들 가게라는 이름 같았는데 못 읽어. 아이스티랑 반찬 2개 완탕면까지 160TWD인데 가격대비 좋았어. 안에 완탕이 바뀌면 가격이 조금 올라갔어. 새우 같은 거로 바꾸면. 칠리소스 완전 고추장같아서 잘 찍어먹었어. 딱 고추장 생각날 때였어.... 반찬 하나가 에다마메여서 다 까먹고 들어갔어. (한국말로 모지... 강낭콩인가)
그럼, 이만!
왕라이샨 펑리수
펑리수 진짜 많이 먹어봤는데, 사실 난 다 맛있어.
수신방 치아더 썬메리 써니힐 왕라이샨 용산사 쪽 이름 모를 펑리수까지...
더쿠에 왕라이샨 강추하는 글도 올라왔었어.
여기는 중산역 어떤 몰에 입점한 매장이야. 티가 생각보다 맛있었어. 미츠코시에서도 파는 거 같은데 잘 모르겠다.
큰 박스 사면 주는 폴리백 줘서 고마웠어. 고양이 그려져 있는데 귀여워.
https://img.theqoo.net/ZhqqN
https://img.theqoo.net/WScme
춘수당
쿵푸면. 아 이거 너무 맛있어. 85TWD 밖에 안하는데, 진심 춘수당 한국에 입점했음 좋겠다. 우육면은 그저 그런데 이건 내 입맛에 딱이야. 저거만 먹기 뭐해서 새우 쇼마이도 시켰는데, 소스가 별로였어. 그 돈으로 버블티나 먹을 걸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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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리키 비어
시먼에 있는 수제맥주 가게야. 수제맥주집 몇 찾아놨는데 못 갔어.
조용한 편이고, (내가 갔을 때만 그랬나?) 탭은 한 6-7개 정도 있었어. 사진은 IPA고, 필스너도 한잔 더 마셨어. 안주 사와서 먹어도 된다고 했어. 대신 어느 정도 돈을 내야하는 것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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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신라면 블랙 먹을까 하다가, 그냥 만한대찬으로. 좀 덜 매운 맛. 18일 맥주는 처음 마셔봤는데, 맛이.. 없어. 클래식이 그나마 마실만 한듯.
https://img.theqoo.net/ccRmC
양품우육면
모닝 우육면 쌔리러. 여기 일찍 열어서 좋아. 호텔에서 가깝기도 했구.
스지 너무 맛있어. 간장 식초 칠리로 소스 만들어서 고기 찍어먹고, 면 먹고, 국물 먹다가 맵게 해서 완면하면 힘찬! 하루 시작하는 느낌이 들어.
https://img.theqoo.net/IIXVp
50란
싸서 좋아. 너무 싸. 동전 있을 때 보이면 그냥 막 사 먹어. 동전 대충 털면 어느 정도 값이 나오니까. 공차처럼 주문해서 먹으면 돼.
https://img.theqoo.net/bXJkC
Paper st. coffee company
아까 이름 잘못 쓴 거 같은데, 이게 맞아. 그게 그거긴 하지만.
아메리카노가 너무 취향이어서 에스프레소도 마셔보고 싶어서 또 갔어. 도피오로 주문했고, 마지막 모금은 설탕 넣어서 먹었는데 유기농 브라운 슈거 쓰더라고. 뭔가 좋았어. 여유가 있으면 좀 더 있고 싶었는데 아쉬웠어. 라떼도 먹어보고 싶었고, 드립도 먹고 싶어보고 싶었는데.
https://img.theqoo.net/sCAme
써니힐
최애 등장. 분위기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대만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야. 이쪽 동네 자체가 좋기도 하고. 들어가면 차랑 시식 주는 거랑, 가방 주는 거 좋아. 텀블러 같은 거 넣으면 딱이야. 요즘 대만에서 컵 홀더 유행하더라구. 하나 사올까 했는데 안 쓸 거 같았어.
(수정했어) 헷갈렸어! 펑리수 때문이라도 가오슝을 가야겠어. 본점은 거기래!
https://img.theqoo.net/KOowN
Afterhours cafe
이 동네에도 제법 카페가 많아. (써니힐이랑 같은 동네야) 몇 군데 가 봤는데, 거의 다 좋았어. 여기는 너무 일본식 카페 같았어. 그래서 별로였어. 노래도 계속 일본노래만 나오고. 카라멜 쉬폰 케익이랑 아이스 라떼인데, 나름 잘 어울렸어. 케익 위에는 뽑기 부순 거 같은 게 올라가. 처음에 사진만 보고는 사실 마카롱 꼬끄인 줄 알았는데 무지 달았어. 케이크 영어 메뉴판이 없어서 인스타그램 사진 보여주고 주문했어. 케익 종류가 꽤 있나봐.
https://img.theqoo.net/xn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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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주소룡탕포
흐흐 소룡포 맛있어. 점수루나 딘타이펑이나 다 맛있는데 가격대비 많이 줘서 좋아. 찢어서 육즙먹고 뭐 생강 올려서 이케 먹으라는데 나는 그냥 입으로 쭉 다 뽑아?먹고 한입에 먹어. 새우 하가우도 시켰어. 새우 많이 들어있어서 좋아. 하가우는 간장보다는 칠리가 어울리는 것 같아. 맥주는 주문하고 스스로 꺼내와서 먹으면 돼. 안 먹을라고 했는데 먹다보니...
https://img.theqoo.net/QacqP
Powder workshop
여기는 음... 미묘했어. 좋다고 하기도 뭐하고 안 좋다고 하기도 뭐하고. 스피릿 쓰더라고. 좋은 기계에 이름도 새기고 멋있었어. 바 테이블, 커뮤니티 테이블, 개인 테이블 다 있었어. 나름 규모가 컸고, 간단한 음식도 파는 것 같았어. 시그니처 음료는 브라운 슈가 라떼랑 마운틴 라떼인데 둘 다 시키지 않았어. (찾아보면 예쁜 사진들 많이 나올 거야.) 아인슈페너 같은 거 시켰는데 맛있었어. 기본 베리에이션 음료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갈 데가 많으니까.
https://img.theqoo.net/qpqpi
https://img.theqoo.net/Njh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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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훠궈
일단 나는 비추. 스얼궈 갈 걸 그랬어. 아님 타카오. 엄청 맛있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내 입맛에는 완ㅡ전 안 맞았어. 좀 억울하기까지 했어. 일행이 있었으면 무한리필 마라훠궈 갔을텐데, 1인팟은 안되니까. 두유니더비어? 해서 예스했는데 삿뽀로 나오면 좀 그래. 그것도 캔으로. 고기만 대충 담가서 먹고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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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미
혼자 가면............
근데 얼마 안 하니까 혼자서 많이 시켜두 돼. 나는 마파두부랑 밥. 반찬으로는 오이 하나 집었어. 이렇게 하면 180TWD야. 보통은 새우마요, 파볶음, 탕수육, 깐풍기, 튀긴연두부 등등 이런 거 시켜. 사실 생선에 마파두부 올려주는 거 먹고 싶었는데, 얼마 못 먹을 것 같아서 다음을 기약했어. 마파두부도 반도 못 먹었어. 마라맛나! 그 알싸한 맛. 훠궈에서도 안 나던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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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는 완탕면 먹었어. 카렌도 있고 춘수당도 있어. 난 돈이 별로 안 남아서 둘은 못 먹음. 아시아나 기내식 존나 구려서... 안 먹을 생각이라. 기내식만 구린 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다신 타고 싶지 않은데, 여기밖에 마일리지 적립을 안해서 흑 tmi
구름의 아들 가게라는 이름 같았는데 못 읽어. 아이스티랑 반찬 2개 완탕면까지 160TWD인데 가격대비 좋았어. 안에 완탕이 바뀌면 가격이 조금 올라갔어. 새우 같은 거로 바꾸면. 칠리소스 완전 고추장같아서 잘 찍어먹었어. 딱 고추장 생각날 때였어.... 반찬 하나가 에다마메여서 다 까먹고 들어갔어. (한국말로 모지... 강낭콩인가)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