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덬 여행 스탈은 후회안남게 최대한 돌아다니고 먹고 보자!!
라서 퀵퀵 일정으로 하루에 2만보는 거뜬히 넘기는 스탈임 (한국에서 이렇게 걸어다녔으면 살 빠졌..ㅠ)
막학기 학식이고 친구랑 여자 둘이 다녀왔는데 둘다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서 일정 중간중간에 혼자 다닌 시간도 꽤 됨 (친구는 호텔에서 늦게 출발 나는 아침부터 움직임 )
나리타 인아웃 아시아나 웹투어 이벤트때 5월예약해서 2만원 할인받아서 23만원
후지산 보이는 위치 나리타행 아시아나 기준 오른쪽!!!!!!!!!!!!!!!!!!!!!!
저번에 어디서 왼쪽이라 봐서 못봤는데 오른쪽이었어 ㅠ 하긴 비행기 방향만 봐도 아무리 생각해도 오른쪽인데...
호텔은 3박은 퍼스트캐빈 아타고야마 묶었고
2박은 도쿄 그랜드 호텔(시바공원 근처)에 묶었어!!
일단 퍼스트 캐빈은 신바시 역이랑 내가 걸음이 빨라도 거의 10분 걸리더라 ㅠ 근처에 지하철 역이 많았는데도 다 10분 이상 거리라서
내 스케줄에 호텔까지 머니까 죽는 줄....
도쿄그랜드 호텔은 2월 혼자 도쿄여행 때 묶었는데 이 가격에 도쿄타워뷰인 호텔이 없어서 추천!!
근데 이번에 가보니까 앞에 빌딩 들어서더라....도쿄타워 가릴 위치에 ㅠ
도쿄타워 뷰 아니면 관광지랑도 멀고 교통도 별로라 메리트 그닥인 호텔임
교통은 3일 메트로패스 2개 끊어갔구 그 외구간은 파스모 충전해서 다녔어~
일단 나리타에서 호텔 올때 신바시라 스카이 액세스 타고 왔다갔다 했어
스카이 라이너랑 시간 차이가 안나서 불편해도 일단 싸게 가는걸로...ㅠ
간단히 일정을 적으면
(관광지는 파란색 식사및 간식은 빨간색, 쇼핑은 초록색이얌)
1일차
나리타 -나리타트래블러스노트- 숙소 - 아사쿠사 센소지 - 아사쿠사멘치 - 에도몬자효탄 - 숙소 - 롯폰기 모리타워 -숙소
나리타에 트래블러스 노트가서 한정 마테 하나삼!!
이때 도쿄내 3개 스토어에서 도장받으면 스티커 주는거 였어서 꾸역꾸역감ㅋㅋㅋ
친구가 일본 처음이라 센소지 갔었어!!
여전히 사람 많더라 ㄷㄷㄷㄷ
아사쿠사 멘치!!!!!!!!!!!!!!!!
꼭 먹어라 제발 먹어죠라 존맛이야 ㅠㅠ 고기 양파 튀김 이걸로 설명 끝 ㅠㅠㅠ 사실 이거 먹으러 아사쿠사 간거얔ㅋㅋㅋㅋㅋㅋ
에도몬자효탄은 셀프인거 알아서 만드는 법 동영상으로 공부해 갔는데 외국인티났는지 다 만들어주심...
젤 기본으로 먹었구 몬쟈에 떡있어서 맛있었으 ㅠㅠ 비주얼로 판단 노노
나덬은 모리타워 스카이덱에서 도쿄타워랑 경치보는거 젤 좋아해서 넣었음!!
참고로 하나투어로 예매할 때 두번 가고싶다!! 그럼 꼭 날짜 다르게 적어야함 난 같이 적었다가 4매 묶여 나와서 돈날림 ㅠ
2일차
숙소 - 가마쿠라 - oxymoron - 쓰루가하마 신사 - 에노시마 - 에노시마 전망대 - 가마쿠라코코마에 - 에노시마 에노덴역 - 쇼난모노레일 에노시마역 - 가마쿠라 -하세역 - kannon coffee - romi-unie confiture - 숙소 - 신바시 이치란 - 시부야 츠타야 - 메가돈키 - 숙소
일명 가마쿠라 패스 뽕뽑기 일정
가마쿠라 jr패스랑 오다큐 가마쿠라 패스랑 고민하다 jr로 감! 기왕 jr 인거 쇼난모노레일도 타자!! 에노덴도 실컷 타자!! 그래서 일정이 저래... 이날 도보 32000보...하하하핳
oxymoron 키마카레 맛있다 ㅠㅠ 푸딩은 단맛이 1도 없어서 그닥이었음...가마쿠라에 두군데 있으니까 줄없는데로 가면될듯!
소화시킬겸 쓰루가하마신사 (이름맞나..가물) 안에는 안들어가고 아 이런데가 있구나 하고 나옴
에노시마 전망대는 친구가 돈아깝다고 안갔는데
전망대 러버
높은곳이 좋아요 - 전생에 바벨인인 나덬은 혼자서 잘감
여름이라 더워 죽는줄알았는데 안에 에어컨에 밖에 나가니까 바닷바람 불어서 살꺼같았는데 바람 개쌤 존나쎔
후지산은 날이 흐려서 안보이더라 ㅠㅠ 기대했는데 ㅠㅠ
그래도 에노시마 전망대 바다랑 마을이랑 멋있더라~
참고로 에노덴이든 쇼난모노레일이든 에노시마까지 걸어야 하니까 편의점에서 꼭 아이스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사서 가도록 하자
편의점 커피 100엔의 행복 존좋인데 마시써....!
에노덴의 간격은 12분
스파르타 일정에 맞게 나덬은 가마쿠라코코마에는 딱 10분만 투자함
얼른 내려서 뛰어서 그 슬램덩크
배경지에 가면 반대방향 열차가 들어오는거 딱 찍고 다시 역으로 뛰어서 오면 바로 다음 에노덴 탈 수 있음!!
나덬은 차피 다시 에노시마로 돌아가야 했었어서 쪼금의 여유가 더 있었지만 그게 그거...
쇼난 모노레일은 사람 거의 없어서 쾌적하구 나갔을때는 공사중이라 입구 헷갈리니까 꼭 주의!!
위에 레일이 있어서 신선했구 시원해써...ㅎㅎ
하세데라 가려고 다시 가마쿠라로 간거였는데 내 앞에서닫혀서
칸논커피가서 크레페 먹음!!
불상 쿠키는 추가해야하고 카라멜 바나나 먹었는데 괜츈했음!!!
개존맛ㅠㅠ 이정도는 아니고 인스타용 되려 라떼가 존맛이었음!!
그러고 가마쿠라역이 앉아서 다시 신바시로 갈수 있어서 가마쿠라로 돌아간김에 로미유니가서 카라멜쨈 샀어!!
여러분 꼭 사세여 카라멜쨈 개존맛
집에오자마자 식빵 끌어안고 한번에 클리어
쿠키도 유명하다 해서 잼+쿠키로 사왔는데 쿠키도 맛있었어!!
대신 세트는 상자값 200엔 받음... 몰랐는데 이쁘니까 넘어감 ㅋ
저러고 검은티가 하얘질 만큼 땀 흘려서 숙소에서 옷갈아입고
신바시 이치란!!
나는 비법소스 4배에 차슈추가 반숙도 추가했는데
반숙은 기대보다 그닥..
신바시는 이치란이 지하에 있어서 웨이팅 하다 숨막혀죽는줄... 크기도 작으니 딴데 가길 추천
친구가 시부야 스크램블 야경보고 싶어해서 이날 감...(체력무엇내가봐도신기)
디즈니스토어에서 표사려고 했었는데 이미 마감이래서 못삼 ㅠ 9시에 마감되니까 참고해~
사실 이때 메가돈키 갔었는데 일정 초반이라 안사고 나옴...(이때샀었어야해...)
츠타야에서 타임랩스 한번 박아주고!! 근처에 온더코너 가고싶었지만 ㅠㅠ 다리가 터질꺼 같아서 패스 ㅠㅠ
2월에 갔었었는데 라떼 존맛이어따...!
시부야 역 공사중이라 가는 통로 빼고는 도저히 나가는데를 못찾겠어서 마크시티쪽으로 나오는데 밖에 모름...
하치상 보고싶은데 한번도 못봄;;; 두번다 저녁에 가서 그런가...
나덬 인간 네비로 자부심 있었는데 도쿄에서 많이 겸손해짐..(시부야, 신주쿠, 대망의 도쿄역...)
3일차
교바시 이데미스기노 - 쇼인진자마에 메르씨베이크 - 나카메구로 카페피너츠 - 트래블러스노트 - 다이칸야마 츠타야 - 메구로 돈키 - 도쿄역 버터샌드 - 트래블러스 노트 -숙소
내가 지금 사진 남긴거에 의존해서 쓰는거라 저 앞에 분명 아침밥을 먹었을텐데 사진이없어서 기억이안남 ㅠ
이.데.미.스.기.노
내가 케이크에 환장한다 근데 무스가 최애다 그럼 꼭 가야함!!
나는 오픈시간에 가서 1시간 기다리고 먹었는데 눈물날뻔 ㅠㅠ
3개 시켰는데 하나도 안질림 ㅠㅠ 맛 조화 쩔고 텍스쳐 쩔고
모녀삼대가 옆테이블이었는데 아가 부럽더라... 그나이에 난 베베먹었는데...
케이크 추가하는거 보고 더 부러워짐ㅋㅋㅋㅋ
(여긴 내부 촬영금지라 사진이 없어 ㅠ 케이크는 찍어도 됐었는지 모르겠음 ㅠ)
공정과 퀄리티에 비해 그다지 비싼가격은 아니었어! 1개 6천원 정도!! 단 먹고 가려면 음료추가해야하고
테이크 아웃 은 종류가 한정적이기때문에 꼭 먹고가기 바람(무스 퀄리티 유지 떄문에 테이크아웃이 적데)
그러고 쇼인진자마에로 먼길을 돌아 떠남....
친구는 디저트 별로 안좋아하고 일정상 갈 날이 없어서 꼬우!!
주택사이를 가는 덴샤라 분위기 좋고 다 좋았음!!
일정이 빠듯해서 테이크 아웃 해서 먹었는데
여름 한정 라떼쟈 존맛 ㅠㅠ 매장에서 먹었으면 분명 다른것도 먹었을꺼야...ㅠ
오점은... 베이커리 수도 안간거... 이데미스기노에 돈을 많이써서 안갔는데 갈껄 ㅠㅠ 허니토스트 ㅠㅠㅠㅠ
여기 식빵 예약 구매해야할 정도로 맛있으니 가는김에 꼭가봐!!
그다음에 피너츠 카페!!! 난 스누피 초기 그림체를 더 좋아하지만...
에코백 사러감. 목적은 온리에코백!!!! 나 갔을때는 고베 팝업 스누피 호텔 콜라보 굿즈가 있었어서 하늘색 에코백으로삼 ㅠㅠ 색 존예로움
이 디자인인데 오른쪽꺼!!
사실 기프트 천봉투가 무려 초기 그림체!!!! 라서 에코백 코딱지 만한데도 기프트봉투 큰거로 추가함ㅋㅋㅋㅋ
트래블러스 가서 도장찍고 노트하나 사고 구경!!! 주택가 사이에 있으니 잘 찾아 가고!!
나카메구로에 지유가오카 팬케이크 플리퍼 생겼는데 돈키갈꺼라 꾹 참음 ㅠ
그러고 그 여름 8월말에 걸어서 다이칸 야마로.............
아니.....도보말고는 답이 없더라고..............죽는줄 오르막길 무엇?!?!?!
그래도 츠타야 좋아해서 굳이 낑겨 넣음ㅋㅋ
보는 잡지 과월호 찾으러 간건데 결국 알라딘에서 삼....(오르막길 왜갔니....)
메구로 돈키로 이동!!!
저번에 너무 맛있어서 친구 데려감!!
저번이랑 같은 자리에서 먹은게 함정ㅋㅋㅋㅋ
히레 로스 둘다 먹었는데 돈키는 히레임!!! 히레!!!!
맥주시킬경우 병맥주니 참고
나갈때 초코렛 주니까 존좋..
그러고 눈여겨 봐둔 도쿄 버터샌드 랑 트래블러스 노트 때매 도쿄역
도쿄역 애증의 도쿄역 2월에 그 흔히 아는 빨간 역사 보려다가 반대편으로 가서 신식 도쿄역 인거
그래서 반대편으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역사 관통해서 가는 길이 없네?!?!?! 위로 올라가도 없네?!?!?!
이번엔 아예 메트로로 해서 역사 부터 보고 버터 샌드 사러감...
역사 보기는 성공해서 올 도쿄역 이젠 괜찮은건가 싶었는데
개뿔
버터샌드는 개찰구 안에 존재... 나 메트로패스.... 파스모 찍고 들어감.... 나올때 오류나더라고 ㅠ 역무원 콜했는데 해결 안돼서 일단 그때는 나오고 다음 파스모살때 추가금냄
버터샌드 존맛 존맛!!! 카라멜 + 버터크림 +버터사브레 말이 필요없음...... 집에 사왔는데 칭찬 받음!!
반대편에 치즈샌드도 유명한데 여긴 이미 완판이더라고 버터샌드도 정리권 받고 기다림 ㅠㅠ
이제 버터샌드도 샀다 트래블러스 노트 사러가는데 개헤맴 사실 버터 샌드사러갈때도 개헤맸음....
안내센터는 저녁이라 다 문닫아서 물어물어 역사 까지 다시 나와서 물어보고 다시 던전으로 들어감
결국 마테사고 도장 찍고 스티커랑 교환 성공!!
도쿄역 그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미로인줄...
그러고 일욜 디즈니 랜드 표사러 시부야!!
35주년 디즈니랜드라 티켓이 이뻐서 한국에서 안사가고 일부러 디즈니스토어갔었어 ㅎㅎ
3층에서 살 수 있고 카드 다 되니까 참고~
생각보다 너무 길어져서 ㅠㅠ
사진도 너무 커.....
봐줘서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