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블로그에 올린거라 일기장 형식이야!
말투는 양해 부탁해 ;ㅅ;
3박4일 일정이라 사진 추리고 추렸는데도 길어....데이터 조심!
1일차 일정
김해공항 - 우메다 구경 - 호텔에서 쉼(ㅠ) - 하루카스300
오전 9시5분 티웨이 비행기 타고 슝슝
오자마자 우메다의 상징 햅파이브 관람차 사진을 찰칵찰칵 찍고
밤의 햅파이브 관람차 사진도 찍었다. 새로운 느낌
호텔일이 좀 꼬여서 우여곡절끝에 해결보고 너무 피곤해서 쉬다가
저녁 먹기전 하루카스300 야경 보러감.
진짜 진짜 이뻤다. 공중정원 보다 더 뜨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어딜갈까 하다가 여기 온건 잘 한거 같다. 사방으로 구경할 수 있는데
더 많은 사진을 갯수제한으로 올릴 수 없다니 아쉽다.
저녁은 치보에서 오코노미야끼를 먹을려고 했는데
도톤보리로 와야하니 낮의 도톤보리, 밤의 도톤보리를 여기에 같이 비교
세트 버전으로 먹었는데 생각보다 배가 많이 불렀다. =ㅅ= 알차게 먹은느낌
마요네즈가 특히 맛잇떠랔ㅋㅋㅋ
2일차 일정
교토 기온 - 산넨자카,니넨자카 - 청수사 - 우메다 돈키호테
기온 카모강 그리고 동네들
교토 오전오후일정을 전부 교토로 뻈는데, 너무너무 잘한거 같다.
특히 가을 교토는 매우 만족스러웠고 다음에 갈 기회가 생기면 2일로 늘리고 싶음.
일본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잘 나와서 사진 찍을때 기분 좋았다.
점심은 교토 규카츠 에서 먹음
한국인이 있으셔서 좀 더 편리했기도 하고 맛도 있었당
옆에 반숙계란도 있는데 고건 안나왔넴
존맛탱 ㅠ0ㅠ 모토무라 규카츠에서 먹을까 했는데 사람 많을꺼 같아서
교토 온 김에 먹은건 젤 잘한일 중에 하나
규카츠 먹으러 가는길에 있는 골목들
아 분위기 너무 좋당
청수사 사진은 별로 안이뻐서 뺐고 (사람이 반임=ㅅ=)
산넨자카 니넨자카 거리들 그리고 청수사 안에 풍경들
가을에 맞춰서 온거 백번 잘한일 중에 베스트
날씨도 안 후덥지근하고 그렇게 춥지도 않고 딱 적당했다 ㅇㅇ
저녁은 우메다로 돌아와서 오오야마 모츠나베!
달짝지근하고 건강한 맛이다
가격은 안 건강했지만(ㅋㅋㅋㅋ)
이때 위에 햅파이브 야경이 보이던 관람차를 탔당
이쁘긴 이쁜데 청소안해서 바깥 창문 보기 어려움이 있었음ㅠ
돈키호테에서 과자랑 필요한 물품들 쟁이고 2일차 일정도 마무리
생각보다 많이 걸었고 제일 빡빡했던 일정ㅇㅇ
3일차 일정
구로몬 시장 - 오렌지 스트리트 - 우메다 야경구경 (스시먹기)
호텔 체크아웃 하고 근처 구로몬 시장 구경했당
타코야끼도 먹고 크랩이랑 꼬지도 먹음ㅋㅋㅋㅋ 맛이떠라
점심 도톤보리 이치란 라멘 먹을려고 가기전에 들른곳.
편집샵 위주의 오렌지 스트리트.
패션 좋아하고, 약간 감각적인 분위기를 원한다면 가봐도 좋을것 같다
아이쇼핑 열심히하고 바이오탑에서 커피먹음ㅋㅋ
도톤보리로 다시 와가지고 꼭 먹어야겠다 싶었던
이치란 라멘을 먹었다. 7배로 먹으니 맵긴 매운데 느끼한것 위주로 먹었던
일본 음식 먹다가 이치란 먹으니 살 것 같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워서 디저트로는 홉슈ㅋ릠 ㅠ0ㅠㅠㅠ JMT....
일행 언니를 보내고 남은 저녁시간은 혼자 호텔 근처 우메다로 와서 구경구경
그리고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에 있는 하코다테 칸타로에서 스시 먹었다
일본와서 스시 안먹으면 안대쥐,,, 카메스시 갈까 하다가 왔는데
후회없다 두툼하고 사이즈도 크고 와사비 테러도 없다!!!!!!!!!!!!
진짜 맛있었따...참치랑 장어가 진짜 개대박.,,,
올리는 사진은 이정도지만 이 날 스시에서.........거의 두끼를 먹은거마냥 금액이나옴 ㅇㅇ
여기서 카드긁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회업다 진짜 너무너무 좋았다ㅠㅠㅠㅠㅠ
4일차 일정
가이유칸 - 덴포잔 대관람차 - 김해공항
체크아웃 하고 먹은 인디언 카레 인생카레다 정말
왜 여기 가보라고 하는지 알겟슴ㅇㅇㅇㅇㅇㅇ
대망의 마지막 일정
오로지 한개 ㅋㅋㅋ 가이유칸 가기!!!
수족관 가보고 싶어서 애진작에 바우처 예약해놓고 다녀왔다!
생각보다 가는길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고 JR노선 사람 진짜 짱 많더라.
관람쇼도 있는데 볼까하다가 애기들도 많고 사람도 많아서 그냥 포기하고 볼것만 봤다
그렇게 다 보고 나왔는데도 시간이 좀 있어서 돈 남은걸로 덴포잔 관람차도 탐
밤에 탔떤 햅파이브랑 또 다른 느낌. 잘 탄거 같다.
돌아와서 호텔에 짐 맡겨둔거 찾아서 공항으로 가따
밤 뱅기로 돌아오는건 잘 한일인듯.
3박4일 짧은거 같은데도 유니버셜을 안가서 그런지 나름 널널하고
발아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일정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교토는 한번 더 가보고 싶음ㅇㅇ
끝!
2018. 11. 15 - 2018. 11. 18
PHOTO : Samsung Galaxy Note8
어플은 전부 푸디로 찍음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이즈랑, 푸디 사이즈랑 뒤죽박죽인게 조금 아쉽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