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지진났었고 또 태풍온다 그래서 이런저런 걱정 많았는데 카톡으로 전날 여행사에서 진행한 화련투어 사진 보내주면서 안전할꺼라고 해줘서 그냥 갔음.
와 근데 날씨 진짜 좋았음. 오히려 타이페이 보다 더 선선해서 반팔 반바지 입었는데 추웠어. 다행히 기차가 춥다그래서 긴팔 챙겼는데 너무 다행. 비 한방울 안왔고 날씨 오졌다. 땀은 1도 안났어.
타이페이에서 화련가는거 택시투어도 많이 하는것 같던데 난 오히려 택시타면 멀미할꺼같아서 기차+버스 투어로 신청한건데 만족!!! 투어중에 연자구에서 잠깐 트래킹 코스있는데 지난주까지 지진땜에 막아놨었는데 오늘 다시 열었다고 하더라. 운좋았다고 했어ㅋㅋ 아 그리고 11월부터 흔들다리였나 뭐 보수공사라 입장 안된다는데 잘 알아보고 가라. 오늘 찍은 사진 투척!!!
https://img.theqoo.net/Uul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