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일정으로 12월 초 교토 여행 계획중인데- 고민이야.
한 곳에서 오래 머무르면서, 쉬엄 쉬엄 보는 스타일이야. 멍 때리거나 그냥 풍광 좋은데 앉아 있는 거 좋아함.
(한국에서는 제주, 경주 최애 도시인 취향)
근데 교토는 주로 신사나 정원, 옛스런 거리가 유명하더라고.
1일)닌넨, 산넨자카, 기온 거리 2일)은각사, 철학의 거리, 난젠지 는 필수 코스인 거 같아 각 다른날에 꼭 가보려하는데
아라시야마랑 오하라가 고민 중이야.
오하라는 2일)코스가는 오전에 끼워 놓을 수는 있는데, 내 기준으로는 시간이 너무 빠듯한 거 같아서...
오하라는 왕복 시간이 2시간이 넘고 구경, 식사까지 하면 5시간정도 소요될 거 같음.. 그럼 오후 일정이 너무 빠듯하고 힘들거 같아서
2일) 코스는 오롯이 하루를 넉넉히 쓰고 싶은 마음이야.
결국은 3일째되는 날에 오하라나 아라시야마를 다녀오고 싶은데- 어떤 게 더 나을까?
오하라를 강추하는 덬들이 많기도 하고 고즈넉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하기는 한데..
이미 은각사나 난젠지의 정원들을 본 후에 산젠인과 호젠인이 얼마나 감흥이 있을까도 싶은 마음도 생기고..
특히 아라시야마도 만만치 않게 추천들을 하는 곳이고, 교토 필수 코스인 듯 해서 완전 고민중이야.
(치쿠린과 텐류지, 도게츠가 유명하던데- 사실 난 담양 근처에 살아서..대나무 숲...음...
이 날 오후 일정은 아마도 쇼핑을 하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