슼에 나만 아는...뭐 그런 글에 카타니아 있길래 생각났음
시칠리아 직항도 없고 보통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많이 가는 여행지는 아닌데 진짜 좋아
이탈리아 본토보다 물가도 저렴한 편이고 음식이 식재료가 사기라서 그런지 맛집 찾아다니지 않아도 존맛임
(다만 특산품인 노르마가 붙은 메뉴는 가지가 들어간거라 개인적으론...;;)
약간 본토와 느낌이 다른데 여긴 그리스와 가까워선지 고대 그리스땐 그 영역이었어서 그리스 로마 유적지 짬뽕임
영화 배경으로도 많이 나왔어서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은 배경지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을듯
날씨가 진짜 좋아서 뜨거운 태양과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강추
유적지, 자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진짜 추천함 그리스 로마 유적지를 한곳에서 볼수 있고 카타콤베같은 보기 어려운 유적지, 아직 살아있는 화산인 에트나 같은 곳도 볼수 있음
보통 렌트로 많이 다니는데 대중교통으로도 다닐만함
많이들 인식이 시칠리아 = 마피아 라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데 마피아가 실제 있다해도 관광객들은 볼 일이 없음 관광객들은 기념품 티셔츠에서 갓파더만 주로 보게 됨
오히려 시칠리아 사람들 짱좋음 약간의 오지랍도 있긴 하지만 친절함 어려움에 놓인 여행객들 잘 챙겨줌ㅋㅋㅋㅋㅋㅋ 서양 관광객들 짱 많아서 그냥 여행지 느낌 뿜뿜임 동양 관광객들은 적은 편
대부에 나온 극장
도리아식 신전의 대표 건축물하면 파르테논 신전이지만 가장 보존이 잘 된 곳은 아그리젠토에 있는 신전 계곡에 있음
아르키메데스의 고향 시라쿠사 여기도 무슨 영화에 나왔다던데 영화를 모름
시칠리아 대표 관광지 타오르미나 여기가 관광객들이 젤 많고 여기서 유일하게 한국인 관광객들 꽤 본 장소임 젤 유명한 관광지다 보니 시칠리아 다른 곳보다 물가가 좀 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