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가기전에 후기 엄청 찾아보고 춥다고 하고 눈도 내리고 그래서 걱정 엄청 많이하고 갔어
히트텍이랑 레깅스히트텍이랑 양말도 두꺼운거 사서 신고 갔는데
왠걸 그냥... 그냥 그냥 한국에서 젤 추울때 수준의 추위얌 ㅇㅅㅇ 욜케 쓰면 잘 안들어오니까 정리해주께
여행시기는 11월 말이야 약간 엊그제 입국했음
1. 날씨와 옷차림
비행기에서 내렸더니 눈이 펑펑 내리고 있어서 약간 긴장했는데 그냥 한국 한겨울보다 약간 추운 수준이야
옷은 위엔 패딩 + 히트텍에 티셔츠에 가디건입었는데 나중엔 가디건 벗고다님...
한국 사람들 중에 코트입고 입국한 사람들 많았는데 코트는 정말 약간 오버고 본인기중 가장 따뜻한 패딩 입고가는게 나아
사실 다리는 별로 안 추워서.... 아무거나 입고가도 됨..
발이 추울 수 있으니 양말만 조금 단단히 챙겨신고 모자 필수도 아니야 그냥 다 걸을만하고 살만함
어쨋든 그곳도 사람 사는 곳 ㅇㅇㅇ....
2. 언어
영어를 정말 못알아듣고 하나도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공항에 도착해서 택시타라고 말거는 아저씨들 말곤 모두 친절했음!
뭔가 할 말이 있는데 답답한 상황엔 구글 번역기로 (말하면 번역해주는거) 가져다 대서 말하라고 하면 신기해하면서 친절하게 답해줬엉
3. 교통수단
이게... 약간 준비를 철저히 해가도 버스타는게... 어렵진 않을텐데 언어를 이미지로만 받아들여서 타야하니까 머리가 아프더라고 (내기준임)
그래서 다 택시타고 다녔는데 러시아 택시어플 다운받아서 가 (카카오택시같은 거임)
이걸 해야 바가지를 안 써.... 나도 첨엔 저걸로 불러서 다녔다가 나중에 앞에 택시가 있길래 그냥 탔는데
한 100루블 더 내고 바가지를 썼오... ㅎ
4. 관광 & 맛집들
은 내가 보드카만 너무 (쳐) 마시고 다녀서 정말 진짜 안했는데
나는 발걸음이 닿는대로 가는 즉흥 여행 스타일이라 블로그에 나온곳은 안가려고 했거든?
근데 블로그에 나온 곳이 전부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졍말 시골이야........ 도대체 여길 굳이 왜 여행오는지 모르겠.....
지만 재미있었어...... 나름... 보드카 많이 마시고... 물가도 싸고..... 근데 비싼덴 비싸더라....
5. 숙소
약간 호텔도 별로인데 생각보다 싸지도 않아서 에어비앤비 했어
블라디보스톡 역에 있는건데 독채로 1층이랑 0.5층.... 이게 호텔보다 싸고 무엇보다 화장실이 죠았음!
덕분에 굉장히 크게 노래틀고 놀아서 좋았는데 시내 나가려면 걸어서 15분정도
이졍도로 하고 궁금한거 있음 댓글로 알려주께!
~이하 블라디 강추하는 분들~
추운걸 너무 좋아하고 쓸쓸해지고싶고 황망해지고싶고 인생사 외로움을 느끼고싶고
주변에서 러시아어가 막 들리면서 보드카에 몸을 녹여보고 싶은 덬들에게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