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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팁 후쿠오카에서 쇼핑하고 남기는 팁? 후기? (장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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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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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로 후쿠오카를 다녀왔어

목적은 오로지 쇼핑!!이었음. 그중에서도 일본에서 파는 아기자기한 세간살이(...)를 사는게 목적이었고.

그래서 백화점 쇼핑할 덬들은 이 글을 읽어도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거야..

우리나라 다이소 여러곳을 가봐도 성에 안차더라고

그래서 표를 질러서 급하게 다녀왔어.


텐진에 숙소를 잡아서, 하카타역도 다녀오긴 했는데

결론은 쇼핑만 할거면 하카타역은 갈 필요가 없음. 만약 숙소가 텐진이라면 말이지.

너덬이 도큐핸즈나 포켓몬센터같이 하카타역에만 있는 어딘가를 꼭 가야하는게 아닌 이상은, 굳이 하카타를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다이소도.. 하카타 다이소가 텐진에 있는 곳보다 더 크긴 한데... 텐진 다이소에 있는게 하카타 다이소에는 없는 경우도 있었어.

물론 반대 경우도 있었지.


그리고 쇼핑의 목적에 따라서 걸리는 시간이 다르다는걸 염두해두길 바람.

예를 들어 아기자기한 소품이 사고싶다! 이러면 시간 엄청 오래걸림. 왜냐하면 가게를 들어가서 물건을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걸 골라야 하니까

그런데 어느 브랜드의 어떤 제품이 사고싶다! 이러면 시간이 얼마 안걸려.

예를 들어 러쉬에서 대디 오 샴푸를 사고싶다. 이러면 그거만 사서 결제하면 되니까 쇼핑이 오래 안걸림.

이런거 생각하고 계획을 짜길 바람.

나는 그런거 없이 계획 짰다가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시간이 엄청 오래걸렸어... 다리아파서 포기한 곳도 여러곳임 ㅋ


드럭스토어 먼저 얘기하자면

사람들이 많이 가는 텐진 빌딩 다이고쿠 여기는 나도 추천함

진짜 물건들이 싸긴 해

근데 화장품 혹은 먹거리 위주로 살거면 여기는 비추야

여기에는 의약품이 종류가 다양해.

먹거리나 화장품은 사람들이 진짜 많이 찾는거 (코로로 젤리, 녹차킷캣, 퍼펙트휩, 비오레 썬크림이나 클렌징오일 등) 이외에는 없음

여기에 한국인 직원분도 있어서 뭐 물어보기 편해.

계산할 때 처음부터 세금 뗀 금액으로 계산해줘서 좋고, 카운터에 있는분도 한국말 하시더라.


근데 난 세잔느 블러셔를 사는게 목적이었단말야

그래서 검색을 통해 마츠모토 키요시라는 드럭에 갔어

여기에는 화장품 종류가 굉장히 많아

세잔느 블러셔 없는곳 은근 있는데 여기는 있더라

그런데 화장품 말고 다른건 비쌈.. 그러니까 너덬이 잘 생각하길.

마츠모토 키요시는 여러곳에 있음

텐진 지하상가 끝쪽에 있기도 하고 (내추럴 키친 있는 쪽 말고 그 반대 끝편)

캐널시티에도 있으며

미나텐진이라는 건물에도 있음. 이 건물은 텐진키타라는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위치해있다.


미나텐진이 나와서 얘기를 해보자면

미나텐진엔 유니클로 무인양품 마츠키요 등 다양한 상점이 있어

그리고 여기에 일본의 100엔샵 중 하나인 세리아도 있음

여기도 꼭 가봐


그리고 미나텐진 옆에 이온몰이 있음

이온몰 지하에는 식품점이 있고, 5층엔 다이소가 있음. 이 건물에 북오프도 있어

그러니까 일본 식품 사는게 목적이라면 이 건물을 꼭!! 가길 바람

이온몰 1층이랑 지하는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인걸로 알아!!

나는 써니마트에 갔는데 호로요이가 시로이사워, 포도, 파인애플밖에 없어서 실망했거든

근데 여기 가니까 진짜 종류별로 다있어...

써니마트가 더 싸긴 했는데... 뭐 물건이 있어야 사잖아;;


아참 난 돈키호테는 안가봤다.

한국인 많고 물건이 싼것도 아니라는 평이 많아서 아예 후보에 넣지도 않았어

숙소가 텐진이라 가기 애매했던 것도 있었고.

그래서 뭐라고 말을 못하겠어


그리고 교토에서 드럭 갔을때는 호로요이 팔아서 모든 드럭에서 호로요이 파는줄 알았다?

그런데 후쿠오카 오니까 아니더라...ㅎ..........

이거 몰라서 호로요이 사려고 여기갔다가 저기갔다갘ㅋㅋㅋㅋㅋ 하...


무인양품은 내가 미나텐진, 캐널시티, 하카타 이렇게 가봤는데

그.... 무인양품을 가기 위해 캐널시티를 가야되!! 이건 비추야.

그냥... 가까운 쪽으로 가.


프랑프랑은 예전에 파르코에서 가봤고, 이번엔 캐널시티 프랑프랑 가봤는데

캐널시티 프랑프랑이 크고 좋긴 하더라. 근데 정말 유명한 아이템(미키식판같은거) 위주로 살거면 프랑프랑만을 위해 캐널시티를 가는 것 또한 비추..

파르코 프랑프랑도 유명한건 다 있어

프랑프랑에서 물건 샀을 때 따로 말 안해도 포장 꼼꼼하게 해주는거 좋더라.

뽁뽁이에 그.. 흰색...그..있잖아? 뭐라설명해야되지? 약간 두꺼운 포장해주는 그거말야. 그걸로도 싸주더라.

무인양품은 안그랬거등...... 내가 말을 안해서 그랬나...


러쉬도 원래 캐널시티에서 가려다가, 1층에서 따로 텍스 리펀 받아야된다고 해서 그냥 텐진 지하상가에 있는 러쉬 갔어

여기는애초에 계산할때 세금 떼고 계산해줘. 그래서 좋았어.


그러니까 결론은

캐널시티에 갈 일이 있으면 거기에 있는 상가들을 최대한 보는게 낫고 (그러나 캐널시티가 커서 그것 돌아보는것 조차 지치더라..)

너덬의 쇼핑 목적에 맞는 상점을 추려서, 그에 따른 효율적인 동선을 생각하도록 하고

쇼핑 종류에 따라 시간이 짧게 걸릴 수도, 길게 걸릴수도 있다는거..


사족으로 내 얘기를 덧붙이자면

위에서 말했다시피 나는 세간살이 사는게 목적이라서

다이소, 세리아, 무인양품, 프랑프랑, 도큐핸즈, 내츄럴키친.... 등 나름대로 유명한곳들은 다 가봤어. 한번만 간거 아니고 여러번 갔고 ㅋㅋ

로프트도 가보려고 했는데 시간없고 다리가 아파서 가보지 못했어.

돌아보면서 느낀게 확실히 일본이 물건 종류가 더 많더라

나는 자취해서 그렇게 비싼걸 살 생각은 없었거든.

사실 커트러리가 필요해서 우리나라에서 다이소 갔는데 다 마음에 안드는거야. 디자인이.

그런데 일본 오니까 내 마음에 드는게 어찌나 많던지 ㅎㅎ

행복한 고민하다가 내츄럴키친에서 커트러리 샀다

세금 포함 하나에 108엔이라 자취생으로서는 대만족!

(집에 와서 보니 기스가 생겨있다는 우울한 얘기는 잠시 접도록 하자..)


어..음.. 마무리 어떻게 하지

이 글 끝까지 읽어준 덬들 고맙구 후쿠오카에서 즐거운 쇼핑 하기를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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