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직항 기준 7시간 내의 여행지(결국 동남아 위주...)로만 모녀여행을 주로 다니고 있는데, 이번에 여행방에서 여러모로 도움 받아서 인생 첫 중국 여행을 칭다오로 다녀오게 되었어.
참고로 엄마 연세는 70대 초반, 체력 좋으신 편이야.
많이들 아는 칭다오 관광지는 후기로 굳이 언급안해도 될 것 같아서
실크로드 테마파크랑 운상해천 전망대만 간단히 후기 남겨.
1. 실크로드 테마파크
엄청 넓어보이지만 막상 가 보면 아주 넓지는 않은 곳이었고 난 3박 4일 일정이라 공연도 볼 겸 갔어. 공연 시작 2시간 15분 전에 도착해서
구경+푸드코트에서 점심+공연관람하니 시간 적당했어. 9월 평일+개학 이후라 사람이 많지 않았던게 좋았는데 공연에 한복/부채춤/상모돌리기 나오는건 감안하고 가야함... 우리문화를 마치 자기들 것마냥 공연으로 보여주는게 기분이 썩 좋진 않았어.. 엄마한테도 공연 전 미리 설명을 하고 들어감…
그리고 자녀 혹은 부모님이랑 가는 경우에는 트립닷컴에서 티켓 구입하지말고, 블로그 검색하면 성인+자녀, 성인+노인 묶음 할인 티켓 구입방법 올라와있으니 확인해서 꼭 그걸로 구입해서가. 할인 금액이 생각보다 꽤나 컸어! 공연 이후 조금 더 구경하다 맥주박물관(16:00 이후 입장)으로 이동하니 시간 맞더라. 다만 거리가 좀 있어서 편도 택시비 100위안(톨비 20위안 포함) 정도 감안해야 해.

2. 운상해천전망대
마지막 날에 다른데 가기 좀 애매해서 간 건데 엄마 만족도가 높았어. 여기는 70대 이상 무료라 나만 티켓 구입해서 큐알로 티켓 교환했고, 엄마는 여권 보여주니 노인권 티켓을 무료로 제공해줬어. 날씨가 화창할 때 올라가니 칭다오 시내 한 눈에 내려다 보여서 좋았는데 생각보다 아주 넓진 않은 곳이고, 중국 물가 생각하면 티켓값이 좀 비싸긴 한 것 같아. 일몰 시간에 맞춰 가면 더 좋다고 하니 참고해줘.


정보 올려준 덬들 너무 고마웠어~ 내 후기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