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츠마부시는 도톰하고 폭신한 장어덮밥보다는
좀 더 얇고 겉이 바삭하게 잘 구워진 느낌이라 좋아해
그리고 미소가츠도 그렇지만 장어도 바삭하게 구웠다고 해도
기름진 생선이라 좀 느끼할 떄가 있는데
그럴때 산초 살짝 뿌려주면 느끼함을 잡아줘서 좋아함
개인적으로는 나고야 히츠마부시 집이라면 테이블에 산초가 있고
중국산 장어를 쓴다는 후기가 있더라도.....
메뉴판에는 키모야키가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히츠마부시집인데 산초와 장어간구이가 없다는건 말이 안됨
근데 키모야키는 복불복으로 쓴맛이 날 수도 있어서 추천하진 않아ㅋㅋ
1. 아츠타 호라이켄
히츠마부시 하면 손에 꼽히는 유명한 전통있는 곳이고 맛있음
백화점에 있는 매장도 큰 편차 없이 일정한 맛인데
얇고 바삭하게 잘 구워서 개취로 이상적인 히츠마부시라고 생각함
여름이나 성수기 아니고 히츠마부시를 좋아한다면
본점에 웨이팅 걸고 신궁 산책하는거 추천
근데 꼭 본점에서 먹어야 하나 싶으면 굳이 본점 갈 필요는 없음
먹방이 메인인 여행이라면 본점을 경험해보는 것도 좋지만
마츠자카야 백화점에 있는 매장도 큰 차이 없이 맛있어
대기 시간에 쇼핑하고 실내에서 기다릴 수 있다는게 장점
연휴라 거의 라스트오더 타임에 들어갔을때도
마감시간 눈치주는 기색도 없고 장어도 바삭하고 맛있었어!
신궁점은 못가봄
거기까지 가면 이왕 멀리온거 본점으로 가고싶어져서 ㅋㅋ
2. 이치비키
나고야역과 후시미 중간이라는 애매한 위치라서
아침에 정리권 받고 다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음
노포 감성이고 번호표 나눠주시는 사장님 외국인한테도 친절하심
아츠타 호라이켄보다 조금 더 도톰한데 좀 더 탄부분이 있긴해
물론 먹는데는 전혀 지장 없고 존맛이라 또 먹고 싶어짐
번거롭게 아침에 줄서서 정리권 받은게 후회되지 않음
여긴 히츠마부시 말고 그냥 장어덮밥도 많이 먹는거 같아서
다음에 간다면 그냥 장어덮밥 먹어보고 싶음
저녁은 예약 가능한데 전화예약이래
3. 우나후지
여기도 좀 더 도톰한 장어인데 큰 장어를 쓴대
도톰한만큼 바삭함이 부족해서 살짝 아쉬웠어
일정상 본점이 아니라 나고야 역 근처에서 먹어서
다음에 다시 간다면 본점에서 먹어보고 싶음
본점도 예약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아쉽게 1명 예약은 안되서 현장 대기 해야함
본점은 주변에 다른걸 할만한게 없어서
예약 없이 관광객이 가기는 쉽지 않을듯해
4. 나고야 빈초
전국 체인인데 깔끔하고 평타 이상인 곳
무난하게 맛있는데 지역마다 점바점이 있는 것 같아
나고야 역이라 그런지 긴자에서 먹었던게 더 맛있는거 같음
5. 마루야
나고야 역에 있어서 위치는 좋다
나고야 여행가서 먹는 히츠마부시가 여기뿐이라면 좀 아쉬울거같아
그냥 그랬는지 심지어 장어 두께감도 기억 안남ㅋㅋㅋㅋ
하나오카는 아직 못가봤는데 유명하고 후기가 엄청 좋음
여기는 도톰 바삭한 스타일인데 살짝 탄맛이 있다고 함
사카에 쪽이고 대기 걸면 QR로 현황 확인 가능하대서
대기 시간동안 다른데 구경하기 오기 좋을 것 같아!
장어가 얇고 바삭한 스타일이 아츠타 호라이켄, 나고야 빈쵸
도톰한 스타일은 이치비키, 우나후지, 하나오카인데
도톰한 장어인 집은 아무래도 숯불로 충분히 익히려면
장어 겉부분에 탄 부분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 같아
하나오카는 못가봐서 비교할 수 없고 한군데만 간다면
아츠타 >= 이치비키 >> 우나후지 >>> 나고야 빈쵸 >>>>>> 마루야
순으로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