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다녀왔는데 다음 여행지로 갈만한 곳 고민중이야
구성 : 60대 부모님, 30대 딸 2명
기간 : 6월 7박, 숙소는 인터라켄이랑 그린델발트 나눠서
코스 : 리기산, 체르마트, 융프라우, 피르스트, 베른/뮤렌, 30분짜리 트래킹 코스 하나
잘 다녀온 이유 생각해보면
1. 넷 다 여행취향이 같음
(대자연이랑 풍경 선호, 너무 소도시 별로, 휴양할거면 액티비티 필수)
2. 내가 모든 계획 짰는데 가족들이 거의 다 따라줌ㅋㅋㅋㅋ
3. 기차 오래타더라도 걷는 이동 구간이 많지 않았던거? 나도 부모님도 무릎이 안좋은데 어지간한곳은 기차타고 다 갈수 있어서 안 힘들더라고
4. 독채숙소에서 바베큐 해먹은거 부모님이 엄청 좋아하심
5. 유명한 관광명소 위주로 간거! 목적은 부모님 주위에 어디어디 갔다 자랑하라는 거였는데ㅋㅋㅋ 나중에 보니까 여행브이로그들 찾아 보시면서 여행추억 자주 얘기하시더라고 그래서 다들 많이가는곳으로 하기 잘했다 싶었어
6. 자유여행이라 원하는데서 쉬고 구경하고 사진찍을수 있었던거
별로였던건
1. 관광물가 개또라이같어ㅏ 난 숙소에서 밥을 해먹을 생각이었고 그러자고 얘기까지 했는데 정작 도착하니 부모님이 여행와서 굳이 밥해먹고싶지 않아하시더라고 결국 식사비용 엄청깨짐...
그리고 다시 가고싶은 관광지도 있었는데, 처음에 1일권으로 끊었어서 다른 날 다시 가려니까 추가 백단위로 깨져서 포기함 ㅜㅜ
2. 큰건 아닌데 30도 넘었을 때 여행해서 햇빛 아래가 좀 덥더라 ,,
이정도??
그래서 다음 여행지는 자연풍경 좋고 대중교통이나 택시타기 편하고 스위스 정도로 비싸진 않은ㅎㅎ.... 자유여행 가능한 곳으로 정하려 하는데 뭐가 있을까??
튀르키예 좋은데 나랑 동생이 몇년전에 다녀와버렸고 장가계 가고싶어하시던데 자유여행 되는진 모르겠음.. 아니면 호주 시드니??
뉴질랜드나 이탈리아 돌로미티도 좋을거같긴 한데 렌트 필수라길래 좀 빡세고 피곤할거같은게 걱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