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글에 친절한 답 받아서 보답으로 올리는 글이야. 내돈내산이고 바이럴일시 기차 연착 맞겠음!
요즘 다이소 스탠다드 엄청 가던데, 쓰리코인도 나는 추천하긴 함. 여긴 다이소 개념으로 가기 보다는 "아이디어 상품" 구경하러 가는 거라고 생각해야 돼. 300엔 넘는 게 대부분이라ㅎㅎㅎ 대신 가격만큼 마감도 꽤 좋은 편이고 뭣보다 재밌는 게 많아. 그리고 시즌 지나서 단종되는 건 과감하게 세일도 하니까 꼭 들려보길 바라. 그리고 쓰리코인은 면세가 됨! (사진은 공홈에서...)
1. 끈달린 비닐: 330엔

사이즈별로 매수가 다를 뿐 가격이 같음. 이걸 추천하는 사람은 돌덬-오타쿠-야빠. 비닐에 짐넣고 끈으로 묶고 바닥에 두면됨. 롤백으로 되어 있어서 끊어 쓰고 얇긴 하지만 나름 튼튼해서 재사용도 가능. 이번에 돔에 갈 때 이용했는데 최소 도쿄돔-오사카돔은 옆 상업시설에 쓰리코 매장이 있어서 바로 구입후 사용도 가능ㅎㅎㅎ 인기가 많아서 계속 재입고되는 거 같아. M사이즈로도 충분함. 다 사용한 후에는 재활용품 운반할 때 사용해도 됨.
2. 지퍼백 리필:330엔

1회용으로 트리트먼트 같은 거 가져갈 때 사용할 수 있는 템. 지퍼 열어서 액체 넣고 쓸 때는 아래 절취선 잘라서 사용하고 버리면 됨. 장거리용 튜브도 있는데 그건 한국에도 있으니까.
3. 캐리어 (3000-7000엔 사이)
캐리어는 사진이 따로 없는데, 이거는 LCC 타서 짐 덜 사람에게 추천하는 기내용임. 퀄리티가 엄청 좋은 건 아니고 지금 환율로는 2만원대에 캐리어를 살 수 있으니까 짐 추가 비용보다 싸게 기내 짐 추가하는 개념이라고 보면 됨. 투썸에서 가끔 나오는 콜라보 캐리어급은 된다고 봄. 가볍게 쓰기 괜찮아서 급하게 짐 추가하는 사람에게 추천함. 일본와서 짐 추가 해야한다? 일단 쓰리코인즈로... 큰 사이즈로 7천엔 짜리가 있던데 그건 안만져봤지만 무게가 중요한 사람에겐 괜찮겠더라. 대신 오래 사용할 용도는 절대 아님
4. 추가백 550엔

*참고로 이 사진 아래에 있는게 3의 캐리어임
작게 접히고 비닐같은 재질이라 방수도 되는 듯함(완전 방수는 어려움) 작게 접히는게 큰 장점. 스탠다드 타포린 백도 있는데 이건 거는 포켓도 있어서 좀더 기능성 면에서 좋음
5. 우산용 지퍼백

이건 요즘 한국 다이소에도 있던데 얘는 옆에 매달 수 있어서 편함. 이건 꼭 좋다는 건 아닌데 나처럼 우산 귀찮아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6. 우비 -1650엔

이건 내가 쓰리코인 직원들 바이럴에 넘어가긴 했는데(...) 야구 보러 다니면 우비가 필요한데 요즘 비들이 많이 매서워져서 좀 튼튼한 우비가 필요해서 사봄. 투명창이 있는게 일단 좋았고 꽤 빈틈없이 닫을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백팩 메고 쓸수 있는 판쵸같은 느낌도 좋아서 샀어. 가격도 저정도면 이런저런 기능 치고는 싼 편이라.
참고로 같이 나온 롱 슈즈커버라는 것도 있는데 괜찮아는 보이는데 무게감이 있어서 추천은 못하겠음(신발에 덧씌워서 신발 안젖게 하는 건데, 종아리까지 올라옴) 레인부츠 아깝다면 추천은 함
7. 차량용 선쉴드 - 1100엔인데 세일중

사이즈 새로 나와서 세일하는 듯. 우산형태라 설치가 편함. 한국에도 있었던 거 같은데 일단 여긴 가격이 쌈. 큰차는 좀 작을 수 있지만 그래도 햇빛은 어느정도 가려짐(내차는 2500cc임)
이외에 화장품 류도 나쁘진 않은데 중국산이라서 세일하는 게 색감이 맞으면 한두개 사봐도 좋음. 네일오일 같은 건 선물용으로도 괜찮고. 키친용품이나 수납용품도 나쁘지 않은데 굳~~이 살 필요는 없을 거 같아서 제외했어. 이외에 전자기기나 뷰티용품도 엄청 많은데 일단 나는 안샀기 때문에 추천을 못하네ㅎㅎㅎ
대신 양말류, 악세사리류, 특히 헤어류는 정말 맘에 든 게 아니거나 세일 상품 아니면 절대 추천하지 않아. 질이 좋은 것도 아닐뿐 더러, 양말은 츄츄아나나 타비오에서 사는 게 더 쌀 때가 있고 악세사리나 헤어류는 다른 곳이 더 쌀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