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혼자서 모든걸 잘 해
밥도먹고 영화도 보고 카페도가고 쇼핑도 하고 혼자 뭘 한다는거에 아무런 거리낌이 없어
근데 여행은 같이 간 사람이랑 호들갑떨면서 감정 나누는걸 되게 좋아하거든 풍경이나 맛있는음식이나 재밌었던일화같은거
그런재미로 가는 사람은 혼여 별로일까?
내가 좀 맞춰주는 성격이라 가끔 일행이 가자는곳 많이 끌리진 않아도 같이 가거든 가면 잘 놀긴 해
근데 최근의 여행이 나도모르게 좀 힘들었는지 갑자기 온전히 나를 위한 여행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문제는 해외 도착하자마자 일행이 있어도 첫날엔 갑자기 외로움이 좀 확 몰려오는 스타일이라 혼자 가면 너무 외롭진 않을까 걱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