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점, 도서관(가능하면) 여러군데 가기
책 읽는 게 취미기도 하고 가서 섹션이나 베스트셀러 구성 보면서 그 나라 사람들 사고관을 보는 걸 좋아함
문구 같은 것도 같이 팔아서 그것도 같이 보는데 이건 2번 루틴이랑 연계됨
2. 현지 엽서 구매 및 작성 후 송부
이건 개고생이긴 한데 현지 미술관이나 서점, 샵 가서 엽서 여러개 삼
집에 엽서랑 포스터 장식존이 있어서 거기에 내 장식용으로도 사고 친구들 선물용으로도 삼
개인적으로 엽서는 관광지 사진만 박힌 것보다 디자인엽서를 선호해서 고르는데 공을 많이 쏟음
친구들용은 현지에서 작성해서 국내에 친구가 있으면 직접 만나서 줌
근데 해외에 이민간 친구들이나 외국 친구들이 있단 말이지. 그런 경우는 그 현지 우체국 가서 부쳐줌. 우체국 가서 부치는 것도 시간 좀 걸려. 우체국 알아보는 것도 쉽지 않고 영어 안 통할 수 있다는 긴장감으로 간다.
그러면 잘 받았다고 연락이 오거나 외국친구들은 본국이나 해외 갈 때 우리 집으로 엽서를 보내줌
이런지는 시작한 친구 생각하면 8년 넘었는데 내가 해외 갈 일이 좀 있고 해외여행을 매년 가는 편이라 매년 1개씩 생긴다고 보면 됨.
근데 엽서 쓰는 게 은근 노고가 많이 들어서 숙소 와서 잘 때까지 써야 되거든
그래서 이 루틴은 써주던 사람들한테만 이야기하고 모든 친구한테는 공개 안 함. 왜냐면 써달라고 할까봐 부담되서 ㅋㅋㅋㅋㅋ
3. 현지에 지인 있으면 만나기?
이건 누구나 그러지 않을까 싶은데 현지에 지인 있으면 몇년 동안 연락 안 했어도 연락해서 만날 수 있으면 봄.
빈 손으로는 안 가고 나도 선물 사서 가는데 몇년만에 봐도 후회는 안 들더라고. 이렇게 연이 이어지는구나 싶음.
4. 일기 쓰기
혼자 여행 다녀서 해외 나가면 꼭 일기를 쓰게 되더라고
그래서 노트 챙겨서 일기 거의 매일 쓰는데 엽서 쓰는 루틴이랑 겹쳐서 개힘들긴 함. 사무실에서 타자만 치다가 손으로 쓰려니 글씨가 날아가요
관광하고 이런 루틴만 해도 이미 여행이 가득 차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