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사고 화장실 가는 시간 포함 2~30분 일찍 역에 도착할 수 있게 나왔는데
노량진에서 장애인단체 시위한다고 5정거장 가는데 거의 30분 걸림
혜화역에서 시위한단 건 봐서 1호선은 괜찮겠지 했는데ㅠㅠㅠㅠ
어찌저찌 지하철 내린게 6분전이고 혼자였음 걍 냅다 뛰었겠는데
환갑 넘고 다리 아픈 엄마 데리고 가느라 경보하다가
서울역 올라와선 답 없길래 걍 뜀 엄마도 뜀 근데 느림 문 앞에서 동동거리며 엄마 기다림
원래 정시 00초에 문 닫고 간다길래 망했다 싶었는데 다행히 타고 나서 문 닫혔어
당일치기고 이 다음차고 뭐고 싹 다 매진이라 이거 놓치면 걍 집에 돌아가는 수밖에 없다
놓치면 내 수수료는 누가 보상해주나 그 사이에 별 생각을 다 했는데 아무튼 탔어
탄지 좀 됐는데도 아직 땀이 안 식어서 씩씩 거리는 중
나 오늘 엄마 데리고 무사히 잘 놀다 올 수 있겠지?ㅠㅠ
서울역에서 커피 사고 간식 사는 동선까지 싹 다 계획했는데 초장부터 어그러져서 불안하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