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체적인 아웃라인은 이랬음...
여행 기간: 7박8일
시기: 6월 중순
인원: 2인
일정: 아메드(3박4일)-우붓(1박2일)-짱구(2박3일)-꾸따(0.5일)
화창한 건기이지만 7월 전이라 성수기는 아닌 6월에 발리를 다녀왔다!

사진은 아메드 숙소 앞 비치.
여기선 배 빌려서 다이빙을 2회 했는데 배가 모두 숙소 앞까지 와서 너무 좋았다!!!
숙소 자체는 추천하고 싶진 않지만ㅋㅋㅋㅋ 위치는 참 좋았음...

바다도 만족! 다이빙 배우고 처음으로 가는 바다라 너무 재밌었어ㅋㅋㅋㅋㅋㅋ
아메드에서는 물놀이하고, 마사지받고(인생 가장 압 강한 마사지샵에서 매일 조져짐), 예쁜 카페에서 맛있는 빵이랑 커피 마시면서 엄청 한갓지게 보냈음.
아무래도 시골 동네라 사람도 비교적 없고 아기자기해서 북적거리는 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좋아할듯!
근데 그랩이 안돼서 좀 불편한 게 있어ㅠㅠ
그리고 우붓에서는 ARMA라는 아트 뮤지엄에 갔는데(여행지에서 미술관 가는거 좋아해서 우붓에서 찾다보니 나왔음)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다!

150k 루피아(한화 약 1.2만원 가량)이 입장료인데, 여기에 미술관 안에 있는 카페 음료권까지 포함이라 나쁘지 않은 가격이었어!
미술관 규모도 상당히 크고!

현대미술 보는게 더 재미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전통화 관이 제일 흥미롭고 즐거웠음. 그림 너무 멋지더라...

우붓 왔으니 당연히 몽키포레스트도 가줬구요ㅋㅋㅋㅋ(숙소가 미술관이랑 걸어서 10분이내, 원숭이사원이랑은 5분거리라 엄청 편했음!)
짱구에서는 해변가 사람들 구경하며 노을과 낭만을 즐김

발리 청소년들이 모래사장에서 축구하고 세레머니하는데 낭만있고 귀엽더라ㅋㅋㅋㅋㅋ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나혼자 서핑 강습도 받음!
너무 조져진 덕에 사진은 없는데 2시간에 350k정도 했음(여긴 다 2시간 단위로 강습해서 아무래도 1시간 단위로 하는 꾸따보다는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인 것 같음)
흑흑... 하지만 나 너무 힘들어서 2시간 다 못채우고 1시간? 1시간 20분만에 gg치고 나왔다구....
서핑은 체력괴물들이 하나봐. 하지만 너무 재밌음! 다음에 발리 가면 꾸따에서 또 할거임!!!
짱구 일정에 일요일이 껴있어서 라브리사 선데이마켓도 구경했고, 근처 마켓 다 보긴 했지만 정찰제가 아니어서 꾸따에 있는 정찰제 마켓에서 사기로 함ㅠ
흥정하면 최고가로 사게되는사람 손들어!!!!

마지막날이니 한식 땡겨주고(한국보다 맛있었다)

마지막날은 저녁 비행기라 꾸따 비치워크센터 유료 짐보관함에 캐리어 넣어두고 뽈뽈 돌아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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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최종적으로 내가 7박 8일 사용한 금액은 162만원임. (천원 단위 버리겠음)
항공권 제외하면 91만원, 하루에 13만원씩 소비한 셈.
숙소비가 1박에 2~3만원 정도 들었으니(2인 n빵한 가격임) 대충 하루에 10만원정도 쓰고다녔다...!
쇼핑은 많이 하지 않았고, 그저 펑펑 잘먹고 잘 놀고 다녀서 무척 만족스러워ㅋㅋㅋ
카테고리별로 정리한 사용 금액은 대충 이럼

참고사항
(1) 항공은 50만원대였는데 짐 무게가 간당거리는 것 같아서 오갈때 7kg씩 추가하느라 70까지 늘어남ㅠ
(2) 출발 전 준비 항목은 인도네시아 관광세+비자+유심+여행자보험
(3) 교통비/식비/숙소비는 전부 2인n빵한 값임!
(4) 액티비티/관광에는 스노쿨링 보트 대여 2회+미술관+원숭이사원+서핑강습 포함
(5) 포함 안한 애매한 기타 항목들이 있어서 위 표 합은 토탈 금액에서 몇만원 부족할 수도 있음
(6) 환율은 여행 다녀올 당시 트래블월랫 기준인 8.6으로 계산함
갑자기 생각나서 뒤늦게 표랑 사진 정리중인데 발리 또 가고싶다... 너무 좋은 나라 발리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