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방에서 조언 받아서 갔어
택시비 비싸니까 숙소비를 절약하라고 했는데 듣기를 정말 잘 함
나는 수도권 지역이고, 평소에도 택시 잘 타서 택시비에 대한 체감이 별로 안 클 줄 알았는데 구례는 생각했던거 보다 더 비싼다 생각이 들었어
버스는 천원으로 저렴한데, 시간 맞추기 쉽지 않았고
버스 시간보다 20분 일찍 나가있었는데도 버스가 지나가지 않는 경우가 있었어
또 버스가 종점 기준 시간만 적혀있다보니 나는 만약을 대비에 계속 터미널로 가서 버스탔어
화엄사, 쌍산재, 사성암, 5일장, 서시천 이렇게 다녀왔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건 서시천!
약간 안양천 느낌인데 뒤에 산으로 가득해 건강하고 포근한 느낌이 좋았어
화엄사랑 사성암은 올라가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올라가서 보는 전망과 절이 주는 기운에 압도되어 경건해지더라
쌍산재는 비오는 평일이었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놀랐고, 다음엔 꼭 여기서 묶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5일장은 생각했던 시골 5일장! 구민들에게 들어보니까 4~5년 전에는 끌차?마차? 같은거로 나와서 장이 열렸는데 그 때가 더 재미있었데
지금은 소방도로라서 정비되어 운영되고 있다고 해
식당은 맛집이라 추천 받았던 곳들은 2인부터 가능해서 못가서 아쉬웠어 백반도 2인부터가 많더라고 ㅠ
그래도 혼자왔다고 챙겨주시려는 어르신분들이 많았고, 덕분에 잘 먹고 다님!!
뭔가 투덜거리는 후기가 된거 같지만...!
다음에는 체력을 더 길러서 걸어다니러 오던지, 운전연습을 해서 차를 가져오고 싶은 또 방문하고 싶은 여행지였어
도움을 주었던 덬들에게 모두 감사를 표하며
이건 후기방에서 추천 받아 갔던 서시천이야! 진짜 안갔으면 크게 후회할 뻔!!!!
구례갈 덬들은 날씨 좋을 때 꼭 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