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에 다녀온 후기야
갑자기 후다닥 정해서 5박 6일 짧은 일정으로 다녀오게 돼서 아쉬움이 많이 남음 ㅠ
경로는 콜롬보 2박 - 캔디 2박 - 시기리야 1박
개인적으론 너무 만족스러워서 내년에 다른 경로로 또 갈까 고민중이야
언제나처럼 인생메이트랑 둘이서 가는 줄 알았는데 정신차려보니 내 친구들도 같이 가겠다고 해서 결국 5명이 되어버림 ㅋㅋㅋ
둘이만 갈 때는 몰랐는때 확실히 여러명이서 가니까 밥먹을 때 참 좋더라 이것저것 먹어볼 수 있어서 ㅋㅋㅋ

/ 2박 콜롬보 /
콜롬보도 나쁘지 않았는데 딱 유명한 관광지들만 보면 땡이라 다음에 가게 되면 콜롬보는 스킵할 생각
호텔은 160년 역사와 전통의 갈레 페이스 호텔
위치랑 뷰 때문에 대만족
조식도 좋았음 내 사랑 에그호퍼 많이 먹고 옴




추천 관광지는 아래 두 곳
이번에 알게된 곳인데 Sri Ponnambalavaneswarar Kovil 사원 내부 사진 금지라 사진은 못찍었지만 내부가 진짜 미쳤음 꼭 가야함!!!
Gangaramaya Temple 여기도 너무 좋았음






/ 2박 캔디 /
이번 여행의 목적이었던 캔디
친구가 사는데다 최근에 결혼했다고 해서 겸사겸사 방문했던 거였음
호텔은 180년 되었다는 퀸즈 호텔 (알고보니 콜롬보 갈레 페이스 호텔이랑 자매 호텔 뭐 그런거래 ㅋㅋㅋ)
위치랑 서비스는 최고인데 방이 너무 노후된 느낌

BalaJi Dosai 여기서 꼭 도사 먹어줘 소스들이 진짜 킥임
나는 치즈 어니언 먹었는데 양파를 이렇게나 많이 넣을 줄은 몰랐음 ㅋㅋㅋ 담엔 그냥 치즈 도사 먹을 듯

티를 좋아해서 Ceylon Tea Museum도 다녀왔는데
친구들이랑 막 떠들고 있으니 갑자기 혼여 오신 한국 여성분이 말거셔서 깜짝 놀랐음
홍차 좋아해서 티 사러 스리랑카에 자주 오신대 (멋있다)


그리고 기억하자 캔디는 무조건 불치사!!
나는 친구가 따로 가이드를 예약해줘서 설명들으면서 다녔는데 너무 좋았어서 가이드 이용 추천함 가이드비도 비싸지 않더라고



캔디에 있는 화이트 붓다도 좋았음 경치가 죽여주는데 신발 벗고 가야 해서 뜨거운 낮에 갔다가 발 터지는 줄 ㅋㅋㅋ
참고로 스리랑카 내 사원은 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하는데 집에서 버릴 양말 신고 나오는 길에 버리는 걸 추천 (바닥 밟고 다니면 냄새 작살 ㅋㅋㅋ)
첨에 맨발로 가서 물티슈로 닦으려고 했다가 바닥이 뜨거워서 다음부터는 버릴 양말 들고 다님 물론 모든 사원엔 발 씻는 곳이 있음


/ 담불라 /
시기리야 가는 길에 잠깐 들렀던 담불라
여긴 담불라 동굴 사원이랑 황금 사원만 들르면 될 것 같더라
참고로 황금 사원은 아니더라도 동굴 사원은 꼭 가자




/ 1박 시기리야 /
나는 원래 생각이 없었던 곳인데 같이 간 친구 중 한명이 꼭 사자 바위를 가고 싶다고 해서 급히 정해진 목적지
결국 나는 안올라 가긴 했는데 시기리야 어디에 있어도 사자 바위를 볼 수 있어 좋더라 뷰가 미침
블로그들 후기 보면 막 너무 힘들다란 후기가 많아서 내가 지레 겁먹었었는데
친구 얘기 들어보니 담불라 동굴 사원 올라가는 거랑 비슷한 수준이래 올라가는데 한 30분 정도?
호텔은 시기리야 빌리지에 있었는데 완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