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캄 유지해야 하는데 장거리 비행을 못하는 상황이라서 단거리로 왕복 세 번을 해야했는데
당일치기 가능하고 왕복 20만원대인 노선이 후쿠오카랑 고베밖에 없더라고..
근데 후쿠오카는 돌아오는 비행기가 9시라서 인천공항 도착하면 리무진 버스가 없음 이슈ㅠㅠ.....
그래서 고베만 세 번을 다녀옴ㅋㅋㅋ (두 번은 20만원대 초반, 한번은 10만원대 후반에 잡음)
작년 기준으로 출발편은 8시대였고 돌아오는건 오후 6시대였음..
매번 출발편 게이트가 수속받고 들어와서 바로 앞이라 동선 굿굿...
근데 고베공항은 모바일 체크인 안돼서 무조건 비행기 출발시간 한시간 전까지 카운터 와서 수속해야함....
그리고 처음 당일치기 했을 때 위탁수하물 부쳤는데 (생각없이 기내용 캐리어인데 위탁 보내버림)
고베공항 이용하는 골프족들 많아서... 영원히 골프백이 나옴........ 모닝캄인데ㅠㅠ 내 짐 앞에 골프백 20개 넘게 나옴................
그래서 그 다음 두 번은 위탁 없이 기내용 캐리어 핸드캐리로 들고 탐
수속 꿀팁(?)은.. 고베공항은 비행기에서 내려서 버스타고 국제선 청사로 이동해야 하는데
셔틀버스 문 앞에 서서 내리자마자 뛰면 수속 5분컷으로 가능함..
국제선에서 국내선 도보로 이동해도 10분도 안걸리고 포트라이너 타면 산노미야 역까지 18분ㅇㅇ
일단 도착하면 551에 가서 만두를 하나 사먹고 시작함ㅋㅋㅋㅋㅋ
세 번 다 아주 덥고 아주 추울때 다녀와서 다른 지역까지 이동 계획은 없었고ㅠㅠ
산노미야 역 근처에 백화점, 쇼핑몰 다 너무 잘 되어있어서 근처에서 다 해결 가능하더라고
나는 슈퍼마켓 구경하는 거 좋아해서 이카리-이온 푸드스타일-코효 이 순서대로 장보고
이온 건물에 큰 가챠샵이랑 다이소 있어서 여기도 털고 옴ㅋㅋㅋㅋㅋ
그리고 고베 한큐에 명품 브랜드들 재고가 꽤 많았음.. 구경하는데 눈치도 안주더라...
친구는 더로우에서 가방 득템함 (한국엔 입고 계속 안돼서 기다리던 거라고 함)
고베공항 면세점은 진짜 작고 물건도 많이 없어서... 구경도 10분컷으로 끝나는데
치이카와 틴케이스에 들어있는 전병이 1500엔이거든.. 근데 틴케이스 3개 들어있어서 선물로 뿌리기 좋았음
사실 당일치기만 세 번이고... 이후에 두 번 더 이용했는데
그때는 오사카 비행기가 비싼데 고베왕복이 15만원 정도 싸서 이용한 거랑
도착하자마자 아와지 이동해서 아와지에서만 2박 해서...
그치만 고베공항이 간사이 공항보다 압도적으로 편하고 좋아서 나는 앞으로도 잘 이용할 예정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