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실롬 쿠킹 클래스도 있긴 했었음
오전에 해서 시장구경도 같이 했는데 쇼핑을 적극적으로 한다기 보다 태국에 이런 재료가 있습니다 소개하는 느낌임
동네 시장 느낌이었음
모이는 장소랑 조리하는 장소랑은 거리가 좀 있어서 짐 다 챙겨가지고 이동해야됨
난 좀 일찍 가서 직원들이랑 대기하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왜 이리 많지 했는데 많을 수밖에 없는 게 재료랑 그릇 쓰는 게 많고 내가 하는 건 자르는 거랑 조리밖에 없어서 프렙이랑 설거지를 해야되니까 그럴 수밖에 없더라
조리는 에어컨이 있는 내부에서 해서 좋았고 선생님이 엄청 친절하고 다 챙겨주시고 활기차셔서 좋았어
내가 갔을 땐 똠양꿍, 팟타이, 페낭카레, 망고스티키라이스 했는데 쿠킹클래스에서 해서 먹는 게 제일 맛있었음
같이 수업 들었던 미국이나 멕시코 사람들도 여기서 먹은 게 제일 맛있다고 동의하더라고
그리고 확실히 쿠킹클래스 재밌다고 반나절 시간 채우기 딱 좋더라.
양이 많아서 카레는 포장해가서 저녁으로 잘 먹음
주변 외국인들도 다들 만족하면서 끝난듯

영어로 진행하지만 한국인들 좀 오는지 고수 같은 짧은 단어는 한국어로 할 줄 아셨음
나 말고 한국 아이들이랑 같이 가족이 왔는데 그쪽에 한국어 하셨었음
그리고 요리 시작 전에 자기 이름이랑 국적 밝히는 시간 있어서 나오게 됨
난 사실 국적 안 까려고 했는데 깠고 한국 가족이 한국어 할 줄 아냐고 놀래심
나는 태국 맛사지나 아유타야 투어도 가긴 했는데 감각적으로 제일 충족적인 경험은 쿠킹 클래스였다. 강력하게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