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발발 후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항로는 두 개만 남았다. 그마저도 폭이 점차 좁아지는 추세다. 아제르바이잔 상공 항로는 5일 이란으로부터 드론 공격을 받은 뒤 일부 구간 폭이 기존 100마일에서 현재 50마일(약 80㎞)까지 축소됐다. 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 구간은 아제르바이잔보다 항로가 조금 더 넓지만 사우디가 자국 영공에 걸쳐 있는 일부 경로를 제한해 범위가 좁아졌다. 비행 항로가 좁아지면 관제사가 각 항공기 비행 고도를 다르게 설정해야 해 업무가 늘어난다. 이를 이유로 항공사가 지불해야 하는 영공 통과 수수료가 더 증가할 수도 있다.

벌써 이렇게 런던행 스케줄 변경되는 사례가 있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