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친구들이랑 여행 가면 내가 여행 계획 다 짜고,
가서도 거의 가이드하듯이 길 내가 다 찾고, 친구들
얼타면 내가 챙겨서 데리고 다니고 하는데
이건 내가 원하는 대로 여행계획을 짰고, 그 계획 하에
돌아다니는 거라 나도 좋아서 하는 거지 (친구들 극P, 나만 J)
그런 거 말고 '혼여 무서워 같이 가줘 ㅠ 니가 잘 알잖아ㅠ'
이런 애 있으면 엥 뭔 개솔 니가 비행기 숙박 돈 내줄 거?
니 가이드 해주느라 내 연차에, 내 돈까지 쓰라고?
이 생각 들 거 같은데...
저렇게 같이 가달라면서 진짜 자아라도 없으면 내 맘대로
여행하면 되니까 ㅇㅋ 하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지 하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건 한가득이라
나보고 지가 원하는 것들로 가이드하라하면 개빡칠듯ㅋㅋ
내가 내 돈 다 써가면서 진짜로 내 여행 욕심 포기하고
가이드해줄 수 있는 건 가족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