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우인데...여행지 관심가면 더쿠같은 곳에 검색하다 인스타나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막 뜨기 시작하잖아
어디를 총 경비 50만원에 다녀왔어요! 어디를 70만원에 다녀왔어요! 이러는데
그거에 혹해서 일정 비우고 예약하려고 들어가면 난 항상 항공권+호텔만으로도 그 금액이 되어버리니까
내가 너무 높은 금액대에 가는 건가? 다른 날짜는 더 쌀까? 더 좋은 선택지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결제 직전 핸드폰 지문만 대면 끝나는 단계에서 고민하고 망설이다 취소하고서
보통 평균은 어느정도 하고, 더 저렴하지만 나쁘지 않은 호텔이나 좀 무리해서라도 몇만원 더 싼 항공권 이런걸 찾아보다가
내가 가는 여행이 너무 비싸게 느껴지고 잘 몰라서 돈 버리는건가 싶어 무르게 되더라 ㅋㅋ
그냥 맘먹었으면 질러버려야 하는데 알고리즘에 총 경비 xx만원 가성비 여행지~ 이렇게 뜨면 내가 잘 알지 못해 낭비하는거 같아서 좀 씁쓸해져ㅠㅠㅋㅋㅋㅋ
물론 다른 사람은 안그럴수 있고 나는 그런 경향이 있는거 같다는 얘기임ㅋㅋ
이번달 내내 고민하던 여행지 결국 미룬만큼 금액 다 올라서 더 고민이 무색하게 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