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기름값은 유동적으로 바뀌고 그 기름값에 비례해서 구간마다 부과되는 요금이 달라져 이 요금을 유류할증료라고 해
내가 항공권을 조회해서 예약하는 달 기준 매겨진 유류할증료+공항세+항공 운임을 다 더해서 항공권의 총 가격이 정해지는 거야
그래서 내가 가려는 일정은 동일해도 조회하는 달에 따라서 부과되는 유류할증료는 다르기 때문에 다른 건 다 똑같아도 항공권의 총 가격은 다를 수 있어
예를 들어 항공 운임과 공항세는 동일하고 3월의 유류할증료는 100, 4월의 유류할증료는 90, 5월의 유류할증료는 110으로 책정됐다고 하자
1. 12월 1-3일에 탑승하는 A 노선을 3월에 예약했을 때 유류할증료가 100이 포함된 금액으로 예약을 하게 되지
2. 12월 1-3일에 탑승하는 A 노선을 4월에 예약했을 때 유류할증료가 3월보다 -10이 됐기 때문에 3월보다 싸게 살 수 있어
3. 12월 1-3일에 탑승하는 A 노선을 5월에 예약했을 때는 유류할증료가 3월보다 +10이 됐기 때문에 3/4월보다 비싸게 사게 돼
물론 항공권 가격의 메인인 항공 운임이 기간마다 구간마다 다르게 조회되기 때문에 '유류할증료가 싸면 항공권이 싸다!!' 일반화할 수 없지만 기왕 싸게 예약할 생각이라면 유류할증료가 낮은 달에 예약을 해두는 게 현명하다는 거야
그리고 항공권은 구매한 달의 유류할증료를 따르기 때문에 내가 실제 탑승하는 달의 유류할증료가 어떻든 영향을 받지 않아 내가 3월에 예약해놓고 12월에 타려고 보니 12월의 유류할증료가 더 높다? 그럼 12월에 예약하지 않고 3월에 예약한 내 자신을 칭찬해주면 됨
반박 시 니 말이 다 맞음
결론 : 3월에 항공권 무조건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