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티어는 떨어져서 티어와는 무관하고(ㅠㅠ) 콘래드는 대충 서울, 방콕, 라스베가스 이렇게 3곳 가봄.
상하이 알아보면서 위치랑 가격 전반적으로 맞는 게 콘래드라서 여기 선택하게 됨. 오래된 호텔 리모델링한 건 다들 알 텐데 위치가 너무 좋음. 난징동루 거의 시작점이고 호텔과 쇼핑몰이 붙어 있어서 쇼핑, 먹거리가 모두 가까운 게 최고 장점. 밤늦게까지도 안전하고.
방은 3인실이 필요했는데, 엑스트라베드 쓸 수 있는 방이 고층이 없대서 많이 낮은 방 배정받았어. 중국 호텔에 엑스트라베드 추가 차지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일단 공홈에서 예약한 경우는 요금에 포함되는 듯. (대신 제일 싼 방은 엑스트라 베드 쓰면 방이 좁아질 수 있음)
방 인테리어는 라스베가스의 시뻘건 걸 봐서 좀 걱정했지만 골드-블루톤으로 차분한 느낌이어서 난 괜찮았어.
엘리베이터는 고층-저층 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 3종으로 나뉘는데 호캉스하려고 가는 게 아니라면 저층도 나쁘진 않은듯. 일단 오르내리기 편하고 난징동루 뷰라서. 수영장은 안가보고 사진으로 봤지만 규모는 모르겠고, 수영장 인테리어 자체는 서울이랑 비슷해 보임.
레이트 체크아웃은 상황에 따라서 2시까지는 무료로 해주는데,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사이트에서 예약하면 4시까지 연장가능한 프로모션도 있는 듯.
어메니티는 바이레도의 모하비 고스트(이건 뭐 시그니쳐니까) 물은 하루에 4병씩 계속 제공하고, 냉장고는 많이 작아ㅠㅠ 네스프레소가 있긴 하지만 안썼고.
개런티를 7,000위안을 받는데, 만약 간다면 좀 한도 큰 신용카드 꼭 지참하긴 해야 함. 참고로 체크아웃 할 때 교체할 수 있음.
서비스랑, 위치 위생 모두 만족스러워서 다음 번에도 가보고 싶지만, 비슷한 가격으로 안다즈나 다른 특급도 나오는 거 같아서 호텔 투어로 또 가보고 싶긴 함. 참고로 인당 1박 10만원 정도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