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째주 여행이라 저번달에 친구랑 비행기랑 숙소를 이미 예약해놨었거든 그런데 갑작스럽게 친구 어머님이 2주 전쯤에 돌아가셨어...... 취소를 하든 예정대로 가든 친구가 원하는대로 하긴 할건데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지도 모르겠고ㅠㅠㅠㅠ 문제는 숙소를 우리가 환불불가 상품으로 예약했었는데 이걸 또 어떨게 해야할지....... 항상 무료취소 가능한걸로 했다가 이번엔 가격차이가 좀 커서 환불불가로 했더니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났네.....
내가 먼저 말을 꺼내야할지...... 아님 친구가 말할 때까지 기다려봐야할지....... 어떤 게 나을 것 같아.....?
사실 이 친구랑 뮤지컬도 자주 보러다니는데ㅠㅠㅠ 친구가 보겠다는 공연이 있었거든....? sns를 안 하는 친구라 티켓팅 일정 나오면 언제 보러갈지 정하자 했었단 말이야... 이것도 곧 마지막 티켓팅 뜰 것 같은데.... 말을 해줘야하나....? 말 안 하고 그냥 나만 보러가면 또 서운해할까 싶기도 한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 기다려....?ㅠㅠㅠㅠㅠㅠㅠ
다른 친구들이랑 있는 단체톡에 가능하면 이번달에 모이자는 답례톡을 보내서 우리가 시간 되는 날 보자고 답변까지는 한 상태야... 개인톡은 아직 안 보내봤어ㅠㅠㅠㅠㅠㅠ 친구 어머님이 돌아가신 게 이번이 처음이라..... 진짜 너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