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커꺼는 10000짜리는 자주 쓰고 다녀서 좋은 거 알고 있었는데
해외 출장 다닐때는 노트북도 보조배터리 충전이 필요해서 용량이 부족했거든?
근데 이번에 출장 가기 전에 남친한테 엔커꺼 용량 2만5천 짜리 선물 받았는데
무게가 거의 600그램 가까이 되더라고?
그래서 남친한텐 고맙다고 했지만 속으로는 ㅈㄴ무겁겠네 이거 들고 다니면 손목 아작난다 생각했는데
이게 충전케이블이 내장되어 있고 릴선 형태라
걍 보조배터리는 가방 안에 넣고 선만 릴선으로 쭉 빼서 핸드폰에 꽂고 다닐 수 있으니까
굳이 손으로 안 들고 다녀도 되는 보조배터리여서 무게 무거운 걸 커버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좋았음
케이블 안 챙겨도 되니까 가방 안에서 선 꼬여서 난장판 될 일도 없고 좋더라고
쓰다보니 광고 같아서 단점도 몇가지 얘기하자면
위에서 저렇게 무게 무거워도 괜찮다 쉴드쳤지만 막상 들어보면 무게가 진짜...손으로 드는 건 시도조차 하면 안되고
가방 안에 넣어도 무겁긴 존나 무거움,,,,
2만 5천 용량을 감안하더라도 개무거워...
가방에 저 보조배터리 하나랑 500ml 생수병 하나 넣으면 이미 무게 1키로 초과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백팩이면 그나마 괜찮을 거 같은데 크로스백이면 여전히 부담스러운 무게임..
그리고 가격 존나비싸...공식 스마트스토어 보니까 가격 10만원이더라...
근데 나는 출장용이라서 이거 챙겨갔고 그냥 노트북 없이 여행갈 때 쓰는 용도라면 기존에 쓰던 10000짜리 들고 갈 거 같아
그건 무게도 가벼워서 ㄱㅊ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