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매우 자주 다님
하지만 여행 기념품은 절대로 사지 않음
집에는 나보다 더 여행을 많이 다니는 혈육이 있고
그 혈육이 사다나르는 여행기념품이 산처럼 쌓여있기 때문
내가 여행지에서 사는 건
현지의 엽서뿐인데
현지의 엽서 + 우표 사서 한국의 친구들한테 보내줌

대만 스펀 지역에서 산 엽서

우체통으로

대만 무지개마을 엽서

우표 붙이는데 저 붓으로 풀칠해야함 ㅋㅋ
(2016년임 지금은 붓칠 아닐수도)

말레샤

우체통 뭔가 머싯슴

뭔가 중앙우체국 같았던 거대한 쿠알라룸푸르의 우체국

태국 코리페 엽서

후아힌 엽서

코끼리 엽서


반으로 쪼개야 하는게 넘나 아까웠던 태국의 우표

싸다고 왕창 사버린 베트남 엽서

노오랑 베트남 우체통

따리 아니면 솽랑 아무튼 그 언저리 동네 (중국 운남성)


중국 사천성 청두 판다 우체국 넘나 귀여웠지만
이곳에서 보낸 엽서는 몽땅 다 분실되었다고 한다 ^^ ㅅㅂ

스웨덴 엽서

스티커로 된 스웨덴 우표
스웨덴 화폐단위인 kr(크로나)이 한국의 kr 처럼 보여서 나혼자 재미있었음

스웨덴 우체통

덴마크 엽서

덴마크 우표 얘도 스티커긴한데 뭔가 안예쁨

아이슬란드 엽서

네덜란드 우표

네덜란드 엽서

벨기에 우체통

벨기에 우표

포르토 엽서

신트라 엽서
신나게 돌아다니다가
엽서 하나 사서
카페에 들어가거나 벤치에 앉아서
카톡으로 해도 되는 인사말이나 쓰고
어디있는지도 모를 우체국을 찾아찾아 헤매기도 하고
가끔은 엽서보다 더 비싼 우표값을 내기도 하고
내가 엽서보다 먼저 한국에 들어갈 때도 있지만
아무튼 재미있음
받는 사람들도 좋아함
예전에는 그냥 냅다 보내고 치웠는데
생각외로 분실되는 엽서가 많아서
요즘은 보내기 전에 미리 사진을 찍어두는 편
엽서 미리 몇 개 사서 돌아다니다가
관광지에 있는 스탬프 같은 거 찍어서 보내주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