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옴청나게 줄 서서 찍는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유명한 곳이고 (특히 한국인)
공간이 넓어서 어느정도는 자유롭게 찍는 분위기이긴한데
누가봐도 가장 메인 자리 / 메인 각도라는게 있잖아?
한국인이나 외국인이나 다들 적당히 찍고
빠져주는 분위기인데
한국여자 둘이 딱 그 메인각도 포토존위치에
자기들 가방 두고 다른 포인트들 돌아다니면서
이삼십분을 자기들 사진 영상 찍더라..
그리고 사람들이 쭈볏쭈볏 옆에와서 이 가방 좀 밀어둬도 되나
싶어하니까 그 자리로 돌아와서 또 한 십오분..
나도 사람없을때 찍고싶어서
아침에 진짜 일찍 가서 여유있었기에망정이지
아니었으면 사진 하나도 못건지고 망할뻔..
그나마 찍은 사진들 대부분도
그노무 가방들 옷들 하나하나 다 지워야하네..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