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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사람없는 곳에서 우아하게 돈 쓰고 싶을 때 - 나오시마+베네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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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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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루 상태이므로 글 김.

 

 이미 이래저래 나오시마에 대해 알려지긴 했지만, 간단히 말해 제련소가  없어지면서 버려진 섬을 베네세라는 기업이 투자해 예술 리조트와 미술관을 지어 지역 재생에 성공한 케이스임. 여기서 혁혁한 공을 세운게 잘 알려진 건축가 안도 타다오와 호박으로 알려진 미술가 쿠사마 야요이. 다른 작가들 작품도 많이 있지만, 이 둘을 들어봤다면 굉장히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지역임. 특히 안도 타다오 건축물 좋아하면, 한창 기량이 좋을 때부터 비교적 최근 작품까지 둘러볼 수 있음. 

 

 근데 가기가 매우 나쁘기 때문에 일단 시간적 여유가 충분해야 함.

 

1. 가는 방법 
 

 섬이고 육지와는 연결이 안되어 있으므로 무조건 페리 혹은 개인 요트(?)로 이동함. 

 

- 다카마츠에서 가기 

 다카마츠가 한국에서 가기는 가장 간단한 방법인데, 다카마츠 항(역에서 도보 5분)에서 1시간 페리를 타고 가면 도착함 (편도 680엔, 2025 기준) 이게 가장 일반적인 루트라서, 예술제 시기에는 돌아가기가 아주아주 빡세짐. (직원들이 만석이어도 걱정말라길래 뭔가 하고 보니 배를 추가해주심...)

 

- 큐슈/간사이 지역에서 가기

 JR세토우치 패스(하카타-오사카 사이의 JR 기차와 페리(미야지마용임), 버스 이용 가능. 시코쿠 지역인 마츠야마-다카마츠 포함)를 이용하면 되는데 이경우 오카야마에서  기차를 타고 차야미치에서 우노행 기차로 환승. 그리고 우노항(도보 5분, 바로 앞이 바다임)에서 30분 페리를 타면 도착(편도 300엔, 2025 기준)

 

 원덬은 요트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이기 때문에(당연함) 페리를 타야했는데, 후쿠오카에서 노년을 응원하는 아티스트를 보고(=덕질) 히로시마도 들렀다 가는 계획을 세움. 큐슈나 간사이에서 가려면 패스가 필요해서, 나오시마가 목적인 사람은 무조건 다카마츠로 가는 걸 추천해. 부산에서는 다카마츠 비행기가 없지만 마쓰야마에서 다카마츠로 이동할 수 있음(1시간 반정도인가 걸려서 서울 가는 거 보다 나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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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페리인데 엘레베이터가 없는 배여서 들고 올라가도 되고, 차 있는 곳에 두기도 함. 배 멀미를 걱정할 수 있는데, 세토내해는 강과 같은 편안함으로 유명... 물론 원덬은 멀미 잘 안하는 사람이긴 함. 
 

2. 체류기간 

 

 당일치기도 있고, 1박2일도 있고 한데, 만약 원덬처럼 베네세하우스에서 머물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면 2박을 추천함. 1박 했을 때 아쉬워서 이번에 2박했거든(...) 물론 돈은 들어. 나오시마 내에는 게하도 많고 해서, 저렴하게 체류할 수도 있어. 미술품 관람을 좋아한다면 최소한 이틀은 잡는 걸 추천해. 애당초 베네세하우스 뮤지엄 빼고는 아침부터 4-5시 정도에 닫기 때문에...

 

3. 교통수단 

 

 렌트카, 자전거(항구에 대여점 많음), 호텔 셔틀, 버스 등등이 있음. 베네세 하우스를 추천하는 건, 호텔 셔틀이 거의 버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돌기 때문에 나오시마 구석구석 들어가는 게 편리함. 당연히 셔틀은 숙박자에게만 탈 수 있음. 버스도 그래봤자 100엔 전후기 때문에 오로지 셔틀 무료 때문에 1박 3-50을 호가하는 리조트에 잘 필요는 없음. 

 

4. 베네세하우스 

 

 사실 원덬은 베네세하우스에 두번째로 간 것임. 제일 싼 방에서 자보고, 다음엔 더 좋은 곳으로 와야지!! 했는데... 다행히 연봉은 그새 올랐지만, 호텔비는 그것보다 더 올랐ㅠㅠㅠ 

 

 베네세하우스는 아트 리조트로 총 4개의 숙박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점차 확장해서 지금은 이우환 미술관 근처까지가 리조트 부지임. 내부에 미술관(유료, 숙박자 무료)과 오픈에어 미술관(일부 유료, 숙박자 무료)이 있어서 미술관을 좋아하거나, 설치미술, 건축에 관심이 1mm라도 있으면 호텔에 앉아서 쉴 시간이 1도 없음. 특히 베네세하우스 미술관은 호텔을 겸하고 있기도 하지만 밤 10시까지 한다는 큰 장점이 있음. 그래서 숙박자는 편안하게 저녁까지 관람이 가능. (지대가 높아서 다른 숙박동 숙박자는 카트나 버스로 이동) 

 

 숙박동은 파크-뮤지엄(미술관 겸)-오발-비치 순으로 4곳이고, 저 순은 가격^^순... 비치는 스위트라 비싸고, 오발은 뮤지엄에서 따로 조그마한 케이블카(?) 같은 걸 타고 올라가야 함. 전망이 좋은데 지금은 오발 숙박자만 올라갈 수 있대(예전엔 숙박자면 다 올라갔음) 모두 안도 타다오의 작품임. 

 

 파크라고 방이 후진 것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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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효율적인 공간배치, 빛을 고려한 방. 각 방마다 작은 예술작품이 하나씩 놓여있는 대신, TV가 없음. 대신 보스 휴대용 스피커가 놓여있음. (=음악 듣고 쉬어라) 과거에는 CD플레이어가 있어서 CD를 대여해줬었음. 참고로 어메니티는 태국 브랜드 THANN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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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는 모두 바다를 볼 수 있는 테라스가 있음. 1층보다 2층이 조금 비싸지만 1층은 1층대로 이런 뷰라 아침 저녁 모두 너무 좋았어. 물론 테라스에서 쓸 수 있는 의자 있음. 가을 즈음이라 귀뚜라미 소리가 정말 좋았고, 느긋하게 앉아 있을 수 있는 것도 너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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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에 있는 라운지. 저게 예술 작품(다실임)이라 숙박자가 아니면 정해진 시간에 유료로 입장해야 함. 숙박자는 간단한 차랑 쿠키를 먹을 수 있어. 

 

베네세하우스 주변엔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보통 저녁 식사 포함으로 예약하는 일이 많은데 인당 9만원 정도 됨. 프렌치 코스는 비치에 위치한 레스토랑, 일식 코스는 뮤지엄에 위치한 레스토랑. 2박을 하면 다 먹어볼 수 있어서 그렇게 예약함. (일식/양식 뷔페 조식은 4만원 정도) 레스토랑에서 가진 코스 중 2번째로 비싼 코스가 제공되는데 메인이 생선-고기 2종, 디저트만 3종 나옴... 예약할 때 다 지정할 수 있음. 영어도 어느정도 하는데, 최근에 한국인 직원이 계속 채용되는 모양. 마침 배정된 스탭이 한국분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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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프렌치 메인 요리 하나만. 

 

일식은 일단 테이블이 현저히 적어서 만석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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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도 다양한 코스요린데, 아래에 있는 탕요리가 '고급' 그자체였음. 송이버섯에 장어인가가 들어갔던 거 같은데 주전자에서 따라가며 마시는 요리였는데 주전자에도 소나무 가지를 꽂아서 정갈하게 나옴. (송이버섯 좋아함) 두 코스 모두 카가와나 에히메, 오카야마 주변의 식재료를 최대한 사용한 게 특징. 사진 못 찍은 건 이해해줘...배가 고팠어............ 

 

그럼 이제 베네세하우스에서 볼 수 있는 친구들을 올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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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은 나오시마 내에 총 2개가 있고, 하나가 베네세하우스 부지내 해변에 있어. 인기스팟이라 줄을 서야 하지만, 사람이 여기까지 오기가 쉽지 않아서 나오시마 항에 있는 빨간 호박보다는 덜한 편. 가까이에서 안아보거나 만져보는 거 당연히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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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내부 사진을 찍긴 했는데, 이 사진이 더 마음에 들어서. 현재 나오시마를 대표하는 미술관을 내 기준으로는 지중미술관, 이우환미술관, 나오시마 신미술관, 베네세하우스 뮤지엄 4개를 꼽을 수 있는데 사진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야. (지중미술관, 이우환 미술관 사진 촬영 불가) 이 뮤지엄은 밤 10시까지 하기 때문에 굉장히 느긋하게 볼 수 있고, 미술작품 주변의 방에서 자거나 식사를 겸할 수도 있어서 숙박자에겐 아주 이상적임(파크-뮤지엄 가격차가 아주 크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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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마 야요이 작품. 밸리갤러리라는 외부 공간에 있어. 숙박자는 무료, 뮤지엄 티켓에 포함되어 있음. 극히 일부만이고, 몇가지 작품이 더 있음. 저 철구슬이 연못에 둥둥 떠다니는 것도 있고. 사진 더 보여주고 싶은데, 이 철구슬 작품이 나르시소스 가든이라서, 내 모습이 엄청 찍혀 있더라............... 

 

5. 베네세하우스 숙박의 장점 

 

여러 장점이 있고 앞에서도 말했는데, 지중미술관부터 해서 모두 베네세 소유인 게 장점임. 인기가 많은 지중미술관이나 이에프로젝트(집 프로젝트) 중 일부 시설은 경우 예약을 안하면 못감. 그 예약이 연휴거나 하면 빨리 끝남. 그런데... 베네세하우스 숙박자면 체크인할 때 예약해줌^^..... 인터넷으로 예약 못했다고 하면 끼워넣어줍니다(그것도 TO 있음)... 어떤 영국인이 그거믿고 나오시마 신미술관에서 진상 떠는 걸 보긴 했지만.. 여튼 돈을 쓰면 도움이 되지만, 갈거면 예약은 빨리 합시다... 

 

6. 나오시마를 돌아보자. 

 

나오시마의 볼 거리는 첫번째도 예술 작품 두번째도 예술 작품임. 아래가 일반적인 목록임

 

- 이에 프로젝트(집 프로젝트): 골목길마다 집을 (베네세가) 사들여 집 내부에 설치작품을 운영. 총 7개고, 이중 긴자와 미나미데라는 예약제로 운영. 긴자는 나도 아직 못가봄.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좋아하면 좋고, 기본적으로 영어 매뉴얼 다 가지고 있음. 

 

+ 링오브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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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프로젝트 지역에 같이 있지만 별개 프로젝트. 밤에도 볼 수 있는 전시인 대신 밤이 메인이라 밤이 더 비쌈. 

 

- 지중미술관: 나오시마를 유명하게 만든 미술관. 모네, 제임스 터렐이 유명하지만, 결정적으로 산을 파고들어가 만든 건물 자체가 아트(안도 타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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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 쪽에서 찍은 사진. 지중미술관은 건물 자체로도 너무 좋아서 한 번쯤 가보면 좋겠음! 

 

- 이우환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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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을 수 있는 게 이것 뿐인데, 안도 타다오-이우환이 원래 워낙 절친이라, 절친의 예술세계를 가장 잘 관람할 수 있게 만든 곳이 아닌가 싶음. 소장 작품이 많진 않지만 예술로 이어진 우정이라는 걸 느끼기 좋은 공간. 외부 오픈에어도 볼만해. 

 

- 나오시마 신미술관

 

 작년에 오픈한 새 미술관. 계단 올라가기가 조금 빡셈. 기획전시가 메인이라서, 지금 올리는 작품은 없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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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마리의 가짜 늑대로 만든 작품. 날아오르다가 벽에 부딪혀 떨어지는 늑대들을 하나하나 잘 구현해냄. (중국작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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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가인 서도호 작품. 집-공간의 전이를 표현했는데 파란색이 나오시마 초록색이 서울의 집을 구현해낸 거야. 이외에도 뉴욕이나 베를린의 집이 이어져 있음. 집 인터폰이나 전구까지 구현했을 정도로 세심하고, 실제로 보면 정말 예쁜데, 사람이 다 찍혀서 일단 패스. 

 

지중미술관이 좀 더 오래되거나 유명한 작품을 메인으로 한다면, 나오시마 신미술관 오픈 기념 전시는 젊은 작가들 작품이 많음. 팝아트로 구분할 수 있는 무라카미 다카시 작품도 있음(대형작품) 상설전시가 아니라서, 전시에 따라서 방문하는 게 좋을 듯. 작품은 모두 마음에 들었어. 

 

-안도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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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뮤지엄도 작지만 볼거리가 있음. 근데 안도 타다오를 정말 좋아하는 거 아니면 600엔의 가치를 하지는 않음. (예술제 기간엔 패스포트에 포함됨) 

 

7. 곳곳의 볼거리 
 

 아무래도 예술 컨셉의 섬이라 보헤미안적인 건물들도 많고 곳곳에 예술가들이 꾸며놓은 것도 볼 수 있어. 크지는 않음. 물론 항구 등지에 있는 예술품도 무료로 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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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항구에 있는 호박. 안으로 들어가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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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세토우치 「 」 자료관이라는 곳인데, 자기네 프로젝트 소개하는 곳이야. 안에 들어가는 건 유료지만 이건 얼마든지 찍을 수 있음. 해변에 쓸려온 라이터를 붙여뒀는데 K-컬쳐가 여기에서도 대세를...(아님)  

 

이외에도 목욕탕 자체로 아트를 꾸며놓은 I ♡ 湯(아이라브유)도 있는데(사진 옮겨오기가 귀찮...) 바깥도 재미있지만, 성인영화관을 테마로 꾸며놓은 내부나 코끼리가 있는 목욕탕도 들어가보면 재밌음. 온천은 아님.  

 

8. 먹거리

 

 나오시마는...애당초 어업을 메인으로 하진 않아선지 섬, 하면 생각나는 맛집들은 없는 거 같음. 대신 미술관을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한 작고 조용한 가게들이 있거나, 미술관에 카페가 딸려 있어서 거기서 식사를 해도 됨. 미술관이나 최근에 생긴 곳들은 카드를 받고, 오래된 곳들은 여전히 현금이 메인임. 그리고 식사시간이 엄격함(...) 브레이크타임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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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타임이기도 하고, 지나가다 전통 찻집같은 분위기라 들어가 본 곳. 10월이라도 아직 더워서 맥주 주문했는데, 관념적 시골 할머니집에 온 느낌(원덬은 서울 밖에는 친척이 없음). 땅콩은 기본이고, 우뭇가사리를 하나 시켰는데(실수로) 정말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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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유명 맛집 중 하나인 나오시마 젤라토. 포도랑 크림이었던 거 같은데 시원하고 맛있었어. 500엔 정도였던 듯. 

 

사진엔 없는데 외국인 직원이 많은 크레이프/갈레트 집이 하나 있음(미나미데라 근처) 그 집도 맛있었는데 오픈일이 좀 정기적이진 않은 느낌이었음. 

 

9. 사용언어 

 

당연히 일본어가 압도적으로 편하지만, 외국인 비중이 높은 섬 중 하나라서 영어도 비교적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음. 예약페이지도 영어로 잘되어 있고. 직원들도 어느정도 영어를 해서 내가 다녀본 일본 섬들(?) 중 미야지마와 투탑으로 영어 사용이 편리함. (일본어-영어 둘다 씀) 처음에 갔을 땐 일본어를 읽을 수는 있는데 말을 잘 못해서 영어로만 했는데도 문제 없었을 정도. 

 

10. 기념품

 

소금이 유명함. 그래서 소금캐러멜이나 작은 소금 같은 거 선물용으로 많이 팔아. 그외로는 쿠사마 야요이 키링 같은 예술 기념품들이 괜찮은 듯. 

 

후기로 쓰긴 했는데 약간 팁처럼 되어버렸네... 내가 일본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하나야. 사람이 많아도(솔직히 예술제 기간이라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다카마츠로 건너갈 때만 깨달았을 정도) 사람이 잘 보이지 않고, 돈을 안쓰려면 안쓸 수 있지만 우아하게 돈 쓸 수 있는 곳이기도 해. 2박 3일 정도 느긋하게 쉬어보는 것도 나는 추천함. 베네세하우스가 비싼 편이기는 하지만, 다른 럭셔리 리조트에 비해서는 또 무난한 가격이라 미술관 좋아하는 덬이라면 천국이라고 해도 좋아(산과 해변가에 상당히 많은 예술작품들이 있음) 

 

처음 갔을 땐 그래도 아직 어렸고, 이젠 그래도 나이가 좀 있어선지 풀벌레와 잔잔한 바다, 파도소리가 정말 힐링이 되더라. 별거 아닌 팁이지만, 나오시마 들어갈 때 와인 한 두병 사가지고 들어가면 그것도 나름대로 좋은 듯. 미야지마에서 마셔본 와인이 좋아서 히로시마에서 와인 사들고 들어갔는데 맛있었어(히로시마 쪽에 있는 와이너리였거든) 

 

그리고...6-9월은 피하도록 합시다...10월도 많이 더웠어... 여기는 자전거 아니면 도보가 많아서 더우면 이동 자체가 너무 힘들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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