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방 좋아해서 글 자주 읽는데, 댓글 말고 글 작성은 처음이야,,,!
사진이 작게 올라가나 싶어서 일단 올려두고 수정 눌러서 내용 작성 중.
방콕은 세 번째고, 엄마랑 갔는데 엄마가 다 잘 드셔. 엽떡 오리지날로 드시고 마라탕도 드시고 내가 못 먹는 굴이나 과메기도 드시고…저번 여행에서 확인했는데 두리안도 입맛에 맞음!
밥집은 대부분은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집 위주로 많이 갔고, 가끔은 구글지도 리뷰보거나 길에서 메뉴판 보고 들어감.
(1-6으로 표기했는데, 사실은 밤비행기 도착이라 잔 걸론 2일차긴 해. 근데 표기는 1임)
1일차 아침은(호텔 조식 없는 방이어서 매일 사먹음) 끈적국수.
https://maps.app.goo.gl/5DQEXdPjNFzWDn4t5?g_st=ic
8년 전 방콕 갔을 때 먹고, 재작년 갔을 땐 동선 안 맞아서 못 갔는데, 여전히 한국인 맛집이길래 엄마한테 맛보여주려고 넣음.
그냥 먹는 것보다, 테이블에 있는 고춧가루+식초에 절인 고추 등등 넣어서 입맛에 맞게 먹으면 더 맛있다.
스프링롤도 같이 곁들여 먹었어.
아침먹고, 짜뚜짝 시장 가자마자 커피는 일부러 찾아가서 먹음.
talen coffee drip
https://maps.app.goo.gl/jCSxt1WBxb1KtAPi8?g_st=ic
노슈거노크림 오직 드립만 하는 집이야. 엄마가 커피에도 진심이셔서 이번에 커피집 걱정했는데 다행히 다 성공적이었음.
늦은 점심은 한국인에게 유명한 레라오.
https://maps.app.goo.gl/4QEDwm1XxmPXMYtT9?g_st=ic
나는 시장 근처로 그랩 타고 갔는데, 실롬에 다른 지점 있음.
총알 오징어랑 옥수수솜땀 유명하대서 시켰는데, 총알오징어는 엄마가 맛있는 메뉴로 손꼽을 정도로 굿이었고, 내가 그림보고 시킨 비프 어쩌고 메뉴는 가장 비쌌지만 고기가 좀 질겼다.
람부뜨리 로드에 1-2일차 숙소여서, 저녁은 길거리인데 테이블 있는 곳에서 팟타이.
간식은 두리안 사서 먹었어.

2일차 아침은 숙소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수리얀 올드 타운이라는 카페 감.
https://maps.app.goo.gl/Ph4bSgrXNgBmyENx7?g_st=ic
가게가 창문 개방형으로 예뻐. 아침 7시에 여는 것도 좋았다.
이 날 사판탁신 역으로 이사를 하고, 짐 맡기고 점심 먹음
방콕에서 한국인 제일 많이 보고+웨이팅 10분정도 함
크루아 반 방락
https://maps.app.goo.gl/RZBzQpN92ArbgqSF9?g_st=ic
똠얌꿍, 게살볶음밥, 모닝글로리 시켰는데 다 맛있었어.
로띠차차차
https://maps.app.goo.gl/MhGFvy7FKjwUKNiFA?g_st=ic
나는 바나나/누텔라 들어간 걸 별로 안 좋아함. 그동안 늘 그렇게 먹었는데 그냥 그랬는데
여기 피가 바삭하니 맛있대서 계란로띠 시켰는데 위에 연유만 뿌려주는데 적당히 달고 맛있었어. 그래서 2번 감.
저녁은 까이양 먹으러-
https://maps.app.goo.gl/DLWapkcJdF6soN3t8?g_st=ic
치앙마이에 까이양 청더이 최애집이라 세번 갔었는데, 여기는 그 정도는 아님. 가게 밖에 치킨 윙윙 돌아가고 있어.

3일차 아침은 역시 8시에 여는 짜런쌩실롬. 여기도 한국인만 많더라(오픈런함)
https://maps.app.goo.gl/muMpsehf9Bq9GnL26?g_st=ic
원래 족발 덮밥 치앙마이에서도 먹었는데 맛없는 건 아니지만 굳이? 여서 저번엔 안 갔다가
이번 여행 준비할 때 여기 마늘고추 소스가 킥이라길래 가봄. 진짜 킥이었다. 그 소스 때문에 더 맛있음.
대자 하나에 밥 두개 시켜서 나눠먹었어.
딸랏너이+쏭왓+쌈펭시장 묶어서 구경한 날이라 카페는 홍씨앙콩 감.
https://maps.app.goo.gl/fPZyuDxqvy1qxhto6?g_st=ic
뷰값이려니 하고 커피 기대 안했는데 괜찮았어. 10시 오픈런 하니까 한적해서 좋았음.
점심은 차이나타운에 라오텡,
https://maps.app.goo.gl/zXFejNzHcAjBT2QF6?g_st=ic
한국보다 베이징덕 가성비라길래 갔어. 딤섬 하나, 베이징덬(살코기는 3개 중 선택으로 조리해줌. 나는 한국인들이 추천한 칠리소스 어쩌고 했고 탕수육맛이야) 맥주 해서 7만원 정도였어. 배불러서 탕수육은 반 남김.
홍콩에서 살코기 조금 붙여주는 베이징덕 맛있게 먹었는데, 여긴 아주 얇게 포를 떠서 더 기름지고 파삭했어. 맛있음.
저녁은 헹방락
https://maps.app.goo.gl/gpgXzKeHrhoknfRJ6?g_st=ic
울면 같은 랏나 맛집이라길래 감. 볶음이랑 국물 다 맛있어.
근데 사장님이 들어갈 때 에그타르트 권유, 주문할 때도 태국빙수 권유…약간 강매 느낌이 남.
음료 하나 시켰어(용안주스)
잭프룻은 차이나타운 길에서 과즙이 눈에 보이길래 사먹었는데, 100밧이라 좀 비싸게 준 거 같은데(나중에 고마마켓에서 산 것도 더 싸서…) 그래도 달고 맛있었다.

4일차 아침도 카페. 여긴 호텔 옆이라 지나가다가 구글맵 후기 봤더니 좋아서 갔어.
코스믹 커피
https://maps.app.goo.gl/krcLudW9cYpPU3Uy6?g_st=ic
난 한국에서 원래 아메리카노 파인데, 여행지이고 엄마가 늘 뜨아 드셔서 다양성 + 혹시 아메 맛없을 때 대비해서 라떼류 많이 시켰거든? 쪼그만 카펜데 처음으로 그냥 우유오트 우유 선택할 수 있다고 묻더라.
에그마요 샌드는 위에 말린 바질가루 뿌려주는데 약간 호불호 나뉠 것 같고, 크로아상 데워줘서 맛있었다.
방루앙 아티스트 하우스 갔다가, 점심은 그냥 길에서 메뉴판 보고 들어감.
메뉴 다 맛잇었는데, 그린커리 밑에 고체왁스 켜주는 화력이 세고 오래가서 나중엔 졸여져서 국물이 짰다.
저녁은 배불러서 호텔 앞(이날 또 이사함 통러로) 맥주집에서 닭이랑 맥주먹고, 편의점 새우만두 먹음.

5일차 아침은 태국요리를 엄마가 지겨워할까봐 변주를 줘봄 ㅎㅎ 베트남 쌀국수!
우리는 고수러버여서, 모든 풀을 다 먹었다. 스프링롤, 소고기 쌀국수는 맛있었고(하나 시켰는데 두 그릇에 나눠줄까? 물어보고 그렇게 해준 것도 감사) 반쎄오는 안에 고기랑 새우가 너무 적어서 좀 별로였음. 새우 2개 있더라.
이 날 쇼핑데이여서 저녁을 타이밍 안 맞아서 이상하게 먹음 4시반인가? 차트라뮤랑 두리안만 간식으로 먹고…
(쇼핑몰 앞에 있는 매대여서 두리안 개비쌌음. 마트보다 더! 근데 동선 상 여행객은 어쩔 수가 없다! 보이면 사먹어야지 하고 그나마 싼 450바트짜리 먹었는데, 다행히 맛은 좋았어)
점저는 크루아 압손 갔다.
https://maps.app.goo.gl/H71uWgxJGTunjoKo8?g_st=ic
여러 지점이 있는데, 원방콕 점 감. 뿌빳퐁커리랑 쏨땀이랑 새우요리 시켰어.
야식은 버거킹 햄버거. 이 때 현금 다 써서(다음날 아침먹을 300바트만 남음) 카드 되는 곳으로!
그랩으로 시켜먹기엔 기다리기 싫어서 마사지 받고 호텔 들어가는 길에 포장해감

마지막 6일차.
룽르엉 가서 똠얌비빔+똠얌물국수 먹었어. 바닥이 왤케 미끄럽지??? 기름이 많은 고기 굽는 류도 아닌데 의문.
국수는 입은 화하고 매운데 들어가고 나면 괜찮음. 맛있게 먹었고 똠얌물이 더 맛있다는 엄마의 의견, 비빔이 맛이 확 농축되서 더 낫다는 내 의견.
이 날은 밤비행기 전 땀흘리기 싫어서(엄마가 오일보다 타이마사지가 좋대서 그걸 예약해둠)
12시 체크아웃 후 5시 마사지 예약까지 엠시리즈 쇼핑몰만 돌아다님 .
점심은 깝카우깝플라 (이것도 지점 많은 듯)
https://maps.app.goo.gl/R8Cu9racDhDcrXb9A?g_st=ic
노스이스트에서 농어튀김 맛있게 먹은 기억에, 여기서도 시켜봄(맛있다!)
그리고 응커피 엠쿼티어점
https://maps.app.goo.gl/qeNQ4nnK1B7RyQCn6?g_st=ic
말차라떼 맛있더라. 엄마가 내꺼 한입씩 하시는데, 이제까지 먹은 말차/녹차라떼들 중 제일 맛있다 하셨다. 아메리카노도 맛있음. 까눌레도 먹었는데 맛있었어.
마지막날 사진은 날짜 안 맞아도 좀 넣은 망고 사진과 카놈크록, 미니파인애플, 공항서 마지막 현금 67바트+카드로 결제한 망고스티키라이스까지…!
나이가 들어서 예전만큼 알차게 못 먹겠더라. 한 끼 먹으면 간식 생각이 안 남 ㅠㅠ
아무튼 이렇게 마무리를 하겠음다!
다들 맛있는 거 많이 먹으면서 여행 다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