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덬들아! 이번 2월 설날에 60대 중반인 엄마랑 거의 3박 4일에 가까운 4박 5일로 도쿄 여행을 하려고 해
원래는 신주쿠 베이스로 잡으려고 했는데 설날이라 호텔들 트윈룸 남아있는 곳이 제로야 ㅠㅠ
신주쿠 근방인 아카사카 이런데에는 좀 남아있는데 아카사카까지 나갈바에야 (여기도 신주쿠까지 어차피 지하철 타야되더라고)
그냥 좀 더 호텔 퀄리티 괜찮은 키치죠지가 낫지않을까 해서 (무료 취소 가능하게) 잡아놨어. (아카사카랑 비슷하게 신주쿠에서 지하철로 20분 정도?)
근데 문제는 나리타에서 거리가 좀 먼것 같기도 하고.. 얼마나 불편할지 감이 안오네
지금 일정은 중간에 1박 2일 하코네로 빠지고, 맨 마지막 날 밤은 신주쿠 완전 가까운 호텔 있어서 거기로 잡아놨고
맨 첫날부터 3일째까지 도쿄 여행 메인 베이스로 될 거점을 고르는건데..!
참고로, 나랑 엄마는 작년에도 도쿄를 갔었어! 그때는 아사쿠사가 숙소였고 시부야, 나카메구로, 오모테산도, 다이칸야마, 긴자,.. 왠만한 데는 다 둘러봤고
이번 여행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야. 하코네는 고정이고 긴자 정도 가고 요요기 쪽이나 안 가봤던 시내 관광을 하지 않을까 싶어
요즘 다들 숙소 어디로 잡니? (완전 성수기에 왠만한 데는 다 나갔다고 가정했을 때)
나랑 비슷한 상황인 덬들 좀 알려주면 고맙겠어~!!! 메리 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