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여행 8월부터 준비했거든
친구랑 신나게 뱅기 예약하고 숙소 예약하고
카톡으로 계속 뭐 이거먹자 저거먹자 이거사자 저거사자 하고
유툽으로 다른사람들 여행후기 계속 찾아보고 메모해두고
친구랑 자주 만나서 계속 여행 일정 상의하고
이런 재미로 혐생도 버티면서 여행 갈 날만 기다리며 지냈는데
진짜 2박3일 시간 빨리 가버렸어.......
이른 아침 비행기라 새벽에 택시 예약한거 타고 친구랑 웃으며 간게
불과 몇시간전 같은데......
눈감았다 뜨니깐 여행 끝나있더라
쥐꼬리월급 시간내기힘든혐생터 등등등으로
이제 또 몇년뒤에 갈려나....싶은데
당장 이따 출근해야한다는것도 너무 싫고 끔찍하고
몸은 몸대로 피곤하고 마음은 아직 여행지에 있고
아 이 기분 싫다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