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렇게 온갖 계획 다 짜고 변수까지 생각하고 내거 말고 부모님것까지 2배 3배를 준비한 뒤에 체력을 다 소진하고 나면 엄마아빠한테 짜증을 내지 않는게 진짜 제일 어려움
방금도 여행날짜 착각하신걸로 짜증부림. 출국전날 막차타고 가는데 그냥 비행기날짜만 보고 전날 일 나간다고 하셨대.
도대체 왜 내가 일정을 공유하고 말하면 기억을 못하냐고 짜증냈는데 나름 내 노동력을 가는데 그만큼의 관심을 못 받아서 속상한건지 뭔지.. 그러다가도 부모님은 그거 평생동안 하셨겠네 싶어서 죄책감 max되고 그렇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