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라 식비도 다 포함이라 공금 크게 쓸 일은 없어서 3만원씩만 달라고 했어
근데 한명이 총무 돈으로 일단 다 결제하고 후청구 하는게 낫지않냐 제안함(이 말 꺼낸 사람은 정작 현금 없어서 총무 못한다고 함)
나는 여행 일행이 여럿인데 이 중에 내 친구들도 있지만 여행카페에서 구한 사람들도 있어서 혹시나하는 마음(하지만 번호 교환 다 하고 실제로 한번 다같이 만나서 그럴 사람들 절대 아닌거 확인했음) + 3만원씩 모으면 약 20만원인데 20만원이 없는건 아니고 걍 통장에 이리저리 옮기기가 귀찮아서 3만원씩 달라고 한거임
나도 후청구가 효율적인거 이해함 근데 걍 큰돈도 아닌데 나라면 총무 하잔대로 주고 말거같은데 내 말에 굳이 후청구가 효율적인 이유를 ㅈㄴ구구절절 설명하면서 반박하더라고ㅋㅋ
다시말하지만 20만원 없는것도 아니고 후청구가 효율적인거 나도 모르는게 아님..!!!! 근데 3만원씩 걍주고 말지 저걸 ㅈㄴ본격적으로 토론하기 시작하는게 나만 괜히 쫌생이가 된 기분이더라고; 나도 반농담으로 그냥 3만원씩 주시는게 정녕 그리 힘든 일인가요ㅜㅜ 했는데도 계속 후청구가 나은 이유 줄줄이 장문으로 ㅈㄴ설득함.. 돈이 남든 모자르든 계산은 내가할건데 하지도 않을 사람이 저러니까 기분이 좋지 않았어 후청구로 할 맘이 없는것도 아니야 근데 저걸 개진지하게 의견밝히면서 토론하는데 하..ㅋㅋ 이럴일인가 싶더라고 내가 속이 좁은걸까?ㅋㅋㅋ 내의견을 저렇게까지 반박하는 이유를 모르겠고 늦게 온 사람들도 저쪽이 계속 주장펼치니까 결국 후청구로 의견 모아졌어ㅋㅋ결국 내가 안할거같긴한데 기분이 좋진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