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싱가포르 항공을 이용해서 싱가폴을 경유할 경우 공항에서는 무료 시티투어를 제공하는데 나름대로 자유시간(?)도 주고 영어 설명도 그럭저럭 낫밷이었음
근데 오늘같이 후덥지근하고 촉촉하게 비도 내렸다 그쳤다 하는 날씨는 자유시간이 조금 난감하게 느껴지긴 했음
2. 여행에서 쇼핑이 추구미인 사람들에겐 너무 효율적인 국가이겠다 생각했음
3. 홍콩을 좋아하는 여파로 싱가포르에 대한 로망도 꽤 컸었는데 막상 와보니 딱히 확 오는 게 없었음… 어딘가 그냥 부산 같기도 하고… 이전에 다녀온 홍콩 상하이 이런 지역들이 섞여 보여서 색다른 뭔가가 느껴지지 않았어 ㅋㅋㅋㅋ 당연히 시티투어는 제한적인 지역만 오가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만 보통 한 나라에 발 디디면 첫인상이라는 게 생기는데 그게 생각보다는 기대 이하였던? 그래도 사람들 되게 친절한 듯 공항 보안검색대 직원들마저 친절하더라




경제강국이라 그런지 사람들 퇴근길 보는데 꼭 여의도 보는 느낌도 나고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