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모시고 갈때는 대형업체 (하나투어, 모두투어)가 갑이다.
근데 같은 코스에서 트러블났을때 대형업체 이용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여기가 그럴수 있냐고 ㅂㄷㅂㄷ 떠시는데
저가 여행사에서 그런 경우 싸니까 뭐ㅇㅇ 하고 넘어가더라ㅋㅋㅋ
엇비슷한 상품이 각 여행사마다 비슷하게 깔려있다. (이름도 비슷함 몇박몇일 여행지1,여행지2,여행지3 그런식)
그럴땐 비행기, 호텔급수, 쇼핑횟수, 관광포인트, 특식횟수 등에 따라서 가격이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내가 갔던 여행지A 상품의 경우 저가 상품은 꼭 봐야하는 공연이 선택관광이고 중가제품은 포함 고가제품은 VIP석으로 가는 식으로 달랐음
여행지B 상품은 내가 간건 아시아나 비행기에 1급호텔이 4박이었지만 같은 코스로 더 싼건 비행기가 외항사이고 호텔이 전일정 2급이던지 그랬고,
더 비싼 것은 전일정 1급호텔에 조식이 아메리칸스타일이고 그런 차이가 있었음.
그리고 쌀수록 호텔이 시내에서 더 멀리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되고 그러면 이동에 시간을 더 많이 쓰게 됨 = 더 일찍일어나야하고 더 늦게 끝남
또 여행버스도 차이남 3열 리무진 버스냐 4열 관광버스냐 이런 것도ㅇㅇ
가격을 비교할때 가이드팁과 비자값, 선택관광도 포함해서 비교해야 하고
너무 말도 안되는 저가상품의 경우 어지간한 관광할 포인트가 다 선택관광으로 빠져있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선택관광 안해도 상관없다고 하지만, 현지 가이드는 이 선택관광에서 마진을 먹기 때문에 참여하지 않을시 분위기가 다소 안 좋더라도 어쩔 수 없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다 참여를 하는 편이 분위기가 좋다.
저렴하게 가고싶으면 홈쇼핑이 괜찮다
여행사에서 홍보 개념으로 진행하는거라서 가격대비 서비스가 좋다고 함
노쇼핑 노옵션 패키지보다는 별도로 내는 쪽이 더 나은 가이드가 배정된다고 하더라.
포함된거는 이미 받았으니까 적당히 하는데 별도는 더 많은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서 능숙한 베테랑 가이드를 배정한다고.
모집인원은 적을 수록 좋다.
비싼여행사는 최소 8명부터 최대 25명으로 진행하지만 저가여행사는 최소 20명부터 최대 45명까지 진행한다.
사람이 많을 수록 모이고 흝어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며 패키지 특성상 어머니 이상 나이대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데
각 여행지 포인트마다 화장실 가느라 시간 다 뺏긴다.
(호텔에서 출발하자 마자 화장실 가야된다는 분들 내가 잊지못함ㅡㅡ)
일단 생각나는 것들만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