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1월에 갔다온 것에 감사하게 되더라
1월에 가족에 의해서 대만에 보내짐 당했는데 사실 난 태국 가고 싶었고 망고도 없는 대만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는데
파인애플 석가라는 미친놈을 만나게 돼서 생망고는 없지만 나쁘지 않네 하긴 했는데 싱가폴 걸어다니면서 1월에 대만 간 거에 감사해짐
특히 머라이언파크에서 마리나베이샌즈까지 땀 뚝뚝 흘리면서 걸으면서 대만 1월에 간 거 진짜 신의 한 수다 수십번 수백번 생각했어
엄마 1월에 대만 일주일 여행은 발 아픈 거 빼곤 마지막날까지 괜찮으셨는데 이번에 싱가포르 가서는 3일차부터 미소를 잃으시더니 마지막엔 밥도 거의 못 드시고 힘들어하셨어 ㅠㅠ 한국 와서 병원 갔더니 열이 38도라고 했대 다행히 코로나는 아니지만 엄마 국내여행이나 대만 빡시게 다녀도 이렇게 힘들어하신 적이 없어서 싱가폴 더위가 진짜 장난 아니었구나 싶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