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안오고 심심해서 써보는 우전 1박 후기
푸동공항으로 입국하고 바로 우전으로 감
푸동공항-상해남역-우전
푸동 2터미널이었고 에어포트버스 찾아서 나감
7번 버스타고 안에서 결제하면 됨


버스타서 앉아있으면
표 끊어주는 아저씨가 뭐라뭐라하시는데
상해남역 한문으로 보여드리고
알리페이 결제 들어가서 큐알코드 보여드리니까
그거 아니라고 아저씨가 직접하시더라고 ㅋㅋㅋ
알리페이 교통에 들어가서
버스 큐알코드를 보여줘야했나봐
암튼 첫결제라 안되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20원 결제 됨
1시간 정도 결려서 상해남역 도착!
근데 내가 봤던 후기중에 상해남역(기차역)에서
버스터미널 가다가 길 잃었다는 글을 봄
지하상가로 내려가서 가라길래 일단 내려감

저것만 따라가면 에스컬레이터 나옴
위로 올라오면 바로 매표소

우전, 우전서책 하차 장소가 다르다길래
우전서책 한문으로 보여드림
표 끊어주시는 분 영어 가능하셨어!
여권보여드리고 가장 빠른시간으로 예매
55원
진짜 버스터미널 화장실 가지마
그냥 참아 조금씩 싸서 말리던가..

아무튼 무사히 버스를 탔는데
우전으로 가는 버스는 진짜 좋더라
좌석도 넓고 사람도 딱 4명이었음
기사님, 나, 그리고 다른 한국인 2명


4시55분 출발했는데 7시30분쯤 도착
난 도착하자마자
다음날 12시에 상해남역가는 티켓 미리 샀어
똑같이 55원
저 센터로 들어가면
숙박 예약한 사람들 체크인하는 곳이 있음

체크인하고 캐리어는 숙소방까지 가져다주심
홈스테이 1박
한화로 57,781원
있을건 다 있고 괜찮았음
사장님들이 엄청 친절하셨어

일단 너무 배고파서 무튀김 먹으러 줄섰는데
없으니까 줄서지말고 가래
(표정보고 해석함)
그래서 다른곳에 사람들 줄서있길래
뭔가 봤더니 호떡같은거 팔더라고
줄서서 기다리는데
사장님이 오더니 또 끝났다고 하는거여
근데 날 보더니 뭐라뭐라하길래
급하게 번역기 켜서
"저 1개만 먹을거에여!!" 보여줬더니
나 앞으로 끌고가서 나 먼저 한개 줌
배고파서 맛있었어...
내가 생각한 달달한 호떡은 아니었고
짭쪼롬했음

지나가다가 영사기 벽에 쏴서
보여주는 영화도 보고
(이거 쫌 낭만있음)

걷다가 다리 위에서 물멍도 때리다가
너무 피곤해서 숙소 들어감



우전서책안에 패밀리마트 몇곳 있더라고
들어가는 길에 이거 사봤는데 묘해
근데 까서 한봉지 다 먹음ㅋㅋㅋ

그렇게 잠이 들었는데
와 아침에 진짜 거짓말 1도 안하고
새가 짹짹 거리는 소리에 깸ㅋㅋㅋㅋㅋㅋ

전날 신청했던 조식도 먹어주고
조식은 세가지가 있는데
훈툰(만둣국인듯), 국수, 밥 중에 선택

아래 미역국? 저게 맛있드라
볶음밥은 좀 짰는데 먹을만했어
57,000원에 아침도 주는데 가성비 ㄱㅊ

밥먹고 바로 체크아웃했는데
캐리어는 알아서 옮겨주심!
나중에 지나가다가 보니까 배로 캐리어 옮기시더라
아무튼 부지런하게 움직임
관광객 들어오기 전 조용한 산책을 위해서




다 좋았는데 날씨가 흐렸던게 마음아프다..
하지만 비 안오는게 어디임
원래 비온다했는데 안옴

의상 대여실도 많았는데
진짜 고장극에서 튀어나온 사람들 엄청 많음!
같이 사진찍고 싶을정도로 이쁘더라


내가 살면서 본 잉어중에 제일 큼; 진심으로
난 남원 광한루에서 본 잉어가 진짜 컸는데
걔네보다 더 커

한바퀴 돌고 이렇게 염색천? 걸어놓은 곳이
입구 근처에 있는데 여기 먼저 갈걸 그랬어
사람 없을때 사진찍기 좋아보였음




상하이 여행하면서
출구...입구... 읽을 수 있는 내가 너무 좋았다

다시 센터로 가면
저 러기지서비스 쪽으로 가서
체크아웃할때 받았던 종이 드리면 캐리어 줌



요기 약간 개구멍 같은곳으로 캐리어 줌ㅋㅋㅋㅋ

이렇게 우전 1박 후기가 끗났습니다.
아니 근데 우전에서 상해남역 가는
버스는 진짜 구리더라
그리고 좌석번호가 티켓에 적혀있는데
내 자리에 누가 앉아있는거야
알고보니 어제 나랑 같이 타고 온 2명이었음
자기들 자리에 다른 사람들이 앉아서
빈 자리에 앉으신거래 ㅋㅋㅋㅋ
중국인거 깜빡했다가 이때 느꼈잖아
아~ 저도 다른데 앉을게용!하고 걍 아무자리에 앉음
아무튼 우전은 밤도 낮도 이쁘니까
꼭 1박 해보시라~
끗